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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공개

[시흥타임즈]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월 경기남부 일부 지자체(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평택시)와 합동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및 등록기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공개했다. 

‘내가 바로 채소왕! 사진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식습관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채소를 잘 먹는 영·유아,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207 작품이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관찰할 수 있는 텃밭세트를 전달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먹어보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들과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 사진과 함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채소에 대한 좋은 기억을 쌓아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진 콘테스트처럼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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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