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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매화동 덤프협회, 저소득 소외계층 위해 전한 마음

[시흥타임즈] 매화동 덤프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움에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약계층 사업 지원에 써달라며 현금 75만원을 후원했다. 

약 20명의 매화동 덤프협회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뜻을 모아 꾸준히 후원 중이다. 업무 성격상 시간을 따로 내서 하는 봉사활동은 어렵지만, 적은 액수일지라도 매화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매화동 덤프협회 권영락은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도 경기가 어려워져 후원하는 회원들이 줄어들긴 했지만 동고동락하는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모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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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