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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시흥경찰서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시흥타임즈] 시흥시와 시흥경찰서가 지난 25일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민원실의 폭언·폭행 사건으로부터 민원공무원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시흥시 특이(악성·고질)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모의훈련을 열었다.

이번 훈련은 특이행동 발생 시 비상벨 운영, 피해공무원 대피, 시흥경찰서 112상황실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실제와 같은 상황 연출로 비상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 

시민에게 양질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도 가끔은 특이민원인이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공무원에게 폭언 등 물리적 행위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창구 공무원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훈련을 마련한 셈이다. 

박광목 행정국장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경찰서와 핫라인 비상벨이 설치돼 있는 만큼, 훈련 상황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과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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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