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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활용해 평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반영하여 평가했다.  

공사는 2019년 10월 공사 전환 및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기 조직 안정,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신규 개발사업 발굴 및 공공시설 건립대행 사업 등 내실화 및 사회적 책임경영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사는 2020년 공공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폐자원 회수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5년 연속)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공정무역실천기업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 가족친화우수기업 ·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 인권경영시스템 ·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인증을 통해 대외 신뢰도를 향상 시킨 점 등을 크게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 공사참여 신규 개발사업 플랫폼 사업 등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개발이익 환원, 윤리경영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며 “미래 사회적 가치기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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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