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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 어르신들 위해 국민지원금 신청 직접 나서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지난 13일부터 5일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접수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펼친다.

현재 신현동의 주민 수는 다른 동보다 적지만, 상대적으로 어르신 인구가 많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신청서 접수를 위해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해지는 경우를 대비하고, 신청자들이 보다 쉽게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도우미 ․ 동선 안내 ․ 코로나 방역 등을 진행한다.
  
황윤종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원이자 통장협의회장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쉽고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에는 신현동 유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를 위해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집집마다 셀프방역이 가능한 방역키트 세트 500개를 제작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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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