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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곶동, 미세먼지 저감 위한 마을환경지킴이 협약식

[시흥타임즈]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이건토건중기와 지난 13일 「월곶동 마을환경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건토건중기는 월곶동 환경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동 지역주민의 거주 여건 향상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이건토건중기는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여름철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지원을 계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이경민 ㈜이건토건중기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월곶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이건토건중기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도 상호 협력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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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