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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곶동 마을방역단 발대식

[시흥타임즈]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해충방제 및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월곶동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월곶동통합방재단과 월곶동 관내 사회적기업인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보식)이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해충방제 및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방문객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를 마을방역단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월곶해안가, 월곶신도시 주택가, 숙박시설 밀집지역 등 월곶동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충방제 작업과 제초 작업을 추진한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을방역단에 참여해 주신 월곶동 통합방재단 단원분들과 바다향기사회적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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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