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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명칭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2년 3월에 개소 예정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이하 센터)’의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는 약 20억 원을 투입해 정왕동 산 16-4번지 일대에 진행 중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 조성사업’은 민선7기 정책 목표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시민들의 반려문화 공유 공간으로 조성될 센터는 시 직영으로 운영돼 유기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투명한 보호·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센터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공모를 실시했는데 최종 60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위원의 심사와 명칭 사용·등록 여부 검토를 통해 4개 명칭이 선정됐으며, 선정작에 대한 시민 투표가 실시 중이다. 

투표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경우 시흥시청 1층 까페 카렌시아에 게시된 판넬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명칭은 9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 동물의 보호 기능을 넘어 반려문화 공유공간으로 조성되는 곳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명칭 공모와 시민투표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축수산과 동물복지팀(031-310-22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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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