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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교육 10년을 따라 떠나는 ‘시흥스쿨 메타버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0월 23일 시흥학생 10인이 ‘시흥스쿨 메타버스’에 탑승하여 10년의 시흥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흥스쿨 메타버스’는 시흥혁신교육 관련 4개의 테마공간을 개설해 참여자들이 가상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테마공간은 ▲사전진행 심층 인터뷰 영상시청 ▲창의체험학교 ▲진로(꿈) ▲삶과 행복 등 테마 4개를 각각 담아 마을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과 전입 학생, 교사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시흥교육력 체감도를 바탕으로 교육 주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덧붙인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메타버스 상에서의 대화는 사전진행됐던 심층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기록, 스토리북 등으로 제작해 ‘교육도시, 시흥’ 발판을 위한 시흥교육 10년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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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