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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에서] 시민에게 먼저 인정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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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우동완 편집장)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물밑작업이 벌써 활발합니다. 어느 정당은 이미 기초·광역 후보 누구누구를 내정했다는 소식이 파다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지역 선배들과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지금 나온 후보들의 면면을 대입해 말을 이어가던 도중 누군가 한마디 던집니다. 

“이렇게 따져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어차피 시민이 원하는 후보 보단 유력 정당에 줄을 잘 선 후보가 당선 되는 거 아니야”

우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예전 보다 많이 개선 됐다고 하지만 아직도 ‘유력 당에서 공천을 받은 사람이 곧 당선이다.’ 란 공식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기초의원의 경우 유력 정당 권력자에게 줄을 잘 서서 '가번'을 받거나 '비례대표'가 되기만 하면 경쟁자 없이 세상 편하게 당선 되는 구조에서 시민보단 당이 우선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당이 뽑았으니, 좋든 싫든 그를 인정하라” 하기에 앞서 그가 시민의 대표로써 자질이 있는 사람인가, 그리고 추구하는 가치가 부끄럽지 않은 사람인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두고 작금의 정치공학적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비웃을 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최소한의 시민적 지지와 소양이 없는 사람이 권력자의 입맛에 맞다는 이유만으로 공천이 되고 그가 다시 시민의 우두머리가 되는 구태 정치를 반복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지지율이 높은 정당에서 후보로 내정됐다는 인사들이 이미 완장 찬 듯 행사장을 누빈다.”, “우리는 그들을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직도 멀었구나.. 느껴진다.” 정왕동 거주 이모씨. 

시민을 졸로 보지 않는 인재가 지역을 이끌어가게 만들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의식이 절실한 때입니다. 

당을 잘 타고 줄을 잘 서는 것이 그들의 성공을 보장하는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땐 그들의 성공이 우리 지역사회의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기에 더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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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 해야"…미신고시 과태료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의 신규 등록을 유도하고,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의무이다. 이를 어길 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진신고 내 동물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받는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려견 놀이터 등 동물관련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소 및 전화번호 등 단순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유자변경의 경우 관련 부서(축수산과) 및 등록대행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임병택 시장은 “관련부서에 자진신고 기간 첫날부터 문의 전화가 폭주해 시민 여러분의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동물등록제도 안정화를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