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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혼이민자 취업 돕는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성과

시흥시가족센터, 자격증 전원 취득·현장 실습 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는 올해 5월부터 7월 초까지 사전교육을 진행, 정리수납전문가 2급과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강생 11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을 중심으로 한 직업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직업훈련은 △고객 소통·설득 △팀워크와 서비스 마인드 △정리수납 컨설팅 실습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수납용품점 견학 △가구 배치 실습 △공간·물건별 분류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시 생활폐기물·재활용품 배출 규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도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가정을 방문해 현관·욕실·주방·냉장고·의류 등 생활공간을 직접 정리하는 현장 실습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는다. 한 수강생은 “전문적인 정리수납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장 실습까지 마치면 자신 있게 취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내년에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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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