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0.2℃
  • 구름많음강릉 35.0℃
  • 구름많음서울 32.4℃
  • 구름많음대전 34.3℃
  • 맑음대구 36.0℃
  • 맑음울산 29.9℃
  • 맑음광주 33.0℃
  • 맑음부산 30.5℃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9.6℃
  • 맑음보은 31.6℃
  • 구름많음금산 34.3℃
  • 맑음강진군 32.0℃
  • 구름많음경주시 35.3℃
  • 맑음거제 32.5℃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5분발언] 이건섭 시의원 “2026년, 시흥은 ‘검토의 도시’에서 ‘해결의 도시’로 전환해야”

책임 있는 견제와 대안 제시 강조… ‘100만 메가시티 시흥’ 도시 구조 전환 과제 제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건섭 의원이 2일 열린 제33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방향과 함께 시흥시 도시 구조 전환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2026년은 시흥시가 지역 현안을 ‘검토’하는 도시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로 전환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되는지 끝까지 점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로서의 역할에 대해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대안이 있는 비판으로 시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낭비성·선심성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정책 중심의 견제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흥시가 더 이상 ‘수도권 변두리의 성장 도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100만 인구가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다섯 가지 도시 성장 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을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형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교육·문화 혁신 거점 조성 ▲시흥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49층 규모 초고층 복합 랜드마크 구축 ▲갯골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승격을 통한 중첩 규제의 전략적 돌파 ▲신현동 역세권 개발을 통한 실질적 인구 유입 구조 마련 ▲정왕동 토취장의 글로벌 반도체·AI·바이오 소부장 허브 전환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특히 ‘2040 시흥시 도시기본계획’의 69만 인구 목표에 대해 “3기 신도시와 구도심 재개발, 정왕권 개발을 반영하지 못한 보수적 수치”라며 “100만 메가시티 시흥을 전제로 한 도시 재설계와 광역교통·산업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시의 가치 상승은 시민의 자산과 자부심을 높이는 길”이라며 “시흥시가 규제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전환되는 그날까지 현장과 정책, 실행으로 시민과 함께 뛰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계수초 앞 8차선 도로 갈등 해결…방음림·신규 통학로 조성 합의 [시흥타임즈] 도로 확장공사로 소음 피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시흥 계수초등학교의 집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계수초등학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학부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49년 개교한 계수초등학교는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다. 최근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현재는 60여 명이 재학 중인 소규모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관련기사: [르포] "신도시 옆 소멸 위기 학교…시흥 계수초의 존재 이유"]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도로 확장 이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고,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기존 통학로 역시 교통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LH는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해당 부지에 광역 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