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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시흥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식 성료…“지역의 등대 되겠다”

문화·공연 어우러진 기념행사 성황... 다음 10년 향한 방향 제시


[시흥타임즈] 지난 1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시흥타임즈 창간 1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서성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미술작품 전시와 동요, 클래식, 가곡 등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꾸며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식전 행사에서는 커피비평가협회 박영순 교수가 세계커피대회 우승 커피를 직접 드립해 시음을 진행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이끌었다.


또한 시흥타임즈가 지난 10년간 보도해온 르포와 기사들을 바탕으로 시흥시의 변화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 언론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필재·김윤식 국민의힘 시흥갑·을 당협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실 최동식 보좌관, 이동현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장대석 경기도의원, 김선옥·김수연·김진영·박소영·성훈창·안돈의·윤석경·이상훈·이건섭 시흥시의원,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 문광만 시흥시시각장애인협회장, 이만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안재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장 및 회직자, 임우진 NH 농협시흥시지부장, 서종오 시흥YMCA 사무총장, 최미선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 시흥산업진흥원, 연합병원,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문화협회, 서강대·세종대 총동문회와 지방선거 여야 출마자 등 정치인과 지역 사회 각계 인사, 시민·독자·후원자들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직자로서 지역과 함께 호흡해온 시흥시청 정순복·조명화·이정훈 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윤원진 작가의 작품이 전달됐다. 아울러 김하나·안용훈·조은희 씨가 시흥타임즈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염상욱 조각가와 윤원진 한국화가의 전시, 에뜨왈싱어즈(이지민, 김서준)의 동요 공연, 와이상앙블(바이올린 김현직, 첼로 김정화, 피아노 양시내)의 연주, 바리톤 이창형과 테너 정현호의 가곡 무대도 이어지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흥타임즈 운영위원회 정범래 부위원장은 창간 기념사를 통해 "시흥타임즈는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대이자 방향을 묻는 나침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지역의 방향을 묻고 먼저 불을 켜는 언론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동완 대표는 "오늘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이유는 독자와 후원자, 운영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창간 10주년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먼저 찾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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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초 앞 8차선 도로 갈등 해결…방음림·신규 통학로 조성 합의 [시흥타임즈] 도로 확장공사로 소음 피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시흥 계수초등학교의 집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계수초등학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학부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49년 개교한 계수초등학교는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다. 최근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현재는 60여 명이 재학 중인 소규모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관련기사: [르포] "신도시 옆 소멸 위기 학교…시흥 계수초의 존재 이유"]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도로 확장 이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고,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기존 통학로 역시 교통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LH는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해당 부지에 광역 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