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5℃
  • 흐림강릉 27.4℃
  • 박무서울 27.2℃
  • 대전 24.8℃
  • 흐림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7.6℃
  • 구름많음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6.8℃
  • 흐림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7℃
  • 구름많음강화 25.8℃
  • 흐림보은 23.9℃
  • 구름많음금산 25.3℃
  • 흐림강진군 28.5℃
  • 흐림경주시 29.5℃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5분발언] 이건섭 시의원 “원칙 지켜온 4년…시흥 미래 위한 의정 계속할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건섭 의원이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시흥시의 미래 방향에 대한 제언을 밝혔다.

이 의원은 24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4년은 단순한 의정활동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책임의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의정활동의 원칙으로 ‘인기에 기대지 않고 원칙에 서는 것’을 강조하며 “때로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것”이라며, 특히 시흥시 재정 운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보이지 않는 부채와 미래 세대에 전가될 부담, 선심성·일회성 예산 집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오늘의 방만함이 내일의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산업과 일자리, 도시개발 등 시흥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흥이 단순한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료 의원들에 대해서는 “의견 충돌과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시흥 발전을 위한 과정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행정은 편의가 아니라 책임이며, 예산은 권한이 아니라 신뢰”라며 공직사회가 시민 신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내는 일”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직위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시흥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복음자리 마을 50주년, 창작연희극 「미얄뎐」으로 되살아난다 [시흥타임즈] 복음자리 마을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연희극 「미얄뎐」이 시흥에서 무대에 오른다.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창작연희극 「미얄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복음자리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서울 양평동 철거민들이 경기도 시흥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복음자리 마을의 이야기를 전통연희 형식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창작연희극이다. 복음자리는 1977년 도시 빈민운동가 제정구 선생과 정일우 신부의 주도로 서울 양평동 철거민 170세대가 시흥시 신천동으로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후 삶의 보금자리를 찾는 이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었고, 가난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지켜온 ‘비빔밥 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미얄뎐」은 난리통에 헤어진 남편을 찾아 나선 미얄 할멈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은 미얄 할멈을 기존의 주변적 인물이 아닌 주체적 인물로 재해석하고, 그녀가 여러 마을을 지나며 만나는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묻는다. 극은 미얄과 초랭이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각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