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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교육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별 재난 담당 공무원과 비상근무자 등 138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금호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금 교수는 풍수해 분야 전문 강사로서 다년간의 연구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안전작업 수칙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2026년 기후 전망 및 재난 발생 특성 ▲풍수해 대응체계와 주요 대책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체계 구축 ▲비상근무자의 상황별 행동요령 ▲재난 현장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발생한 자연재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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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초 앞 8차선 도로 갈등 해결…방음림·신규 통학로 조성 합의 [시흥타임즈] 도로 확장공사로 소음 피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시흥 계수초등학교의 집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계수초등학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학부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49년 개교한 계수초등학교는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다. 최근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현재는 60여 명이 재학 중인 소규모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관련기사: [르포] "신도시 옆 소멸 위기 학교…시흥 계수초의 존재 이유"]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도로 확장 이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고,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기존 통학로 역시 교통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LH는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해당 부지에 광역 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