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6.9℃
  • 흐림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3℃
  • 구름많음대구 28.7℃
  • 맑음울산 26.2℃
  • 맑음광주 26.7℃
  • 맑음부산 27.2℃
  • 맑음고창 26.4℃
  • 맑음제주 28.3℃
  • 흐림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4.0℃
  • 구름많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5.6℃
  • 구름많음경주시 27.1℃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태국 수출상담회서 826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국내 뷰티 중소기업 10개사 참가… 79건 상담·9건 MOU 체결
태국화장품클러스터무역협회와 협약…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826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국내 뷰티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중앙회(KBIZ) 「2026 수출컨소시엄 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태국 방콕에서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국내 뷰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뷰티소재, 퍼스널케어 분야 국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태국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기업들은 상담회를 통해 태국과 아세안 시장의 소비 트렌드, 유통 구조, 현지 수요 등을 파악하고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상담회에서는 총 79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9건의 수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계약 추진액은 826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스킨케어,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 K-뷰티 제품군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태국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은 태국 화장품 산업의 대표 협력기관인 TCOS(태국화장품클러스터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장품 산업 분야 교류협력 확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지원, 공동 프로젝트 발굴, 시장 및 기술 정보 교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TCOS는 태국 화장품 제조사, 원료기업, 연구기관, 유통기업을 연계하는 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뷰티기업의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양 기관은 현지 유통망 연계, 제품 인증과 시장 정보 제공, 산업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태국 수출상담회는 단순한 수출상담을 넘어 현지 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체계적인 사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계수초 앞 8차선 도로 갈등 해결…방음림·신규 통학로 조성 합의 [시흥타임즈] 도로 확장공사로 소음 피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우려됐던 시흥 계수초등학교의 집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계수초등학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학부모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949년 개교한 계수초등학교는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학교다. 최근 인근 지역 재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으로 현재는 60여 명이 재학 중인 소규모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관련기사: [르포] "신도시 옆 소멸 위기 학교…시흥 계수초의 존재 이유"] 그러나 학교 앞 도로가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도로 확장 이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고,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지는 기존 통학로 역시 교통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관계기관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LH는 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방음벽 설치를 검토했으나, 해당 부지에 광역 상수도관이 매설돼 있어 한국수자원공사가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