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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연 활용한 ‘연근 청주’ㆍ‘연꽃청’ 제조기술 특허등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특산물인 ‘시흥연’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 성과로 ‘연근 청주 및 그의 제조 방법’(특허등록 제10-2977279호)과 ‘연꽃청 및 그의 제조 방법’(특허등록 제10-2982263호)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두 기술은 시흥연의 영양과 향을 살리면서도 현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근 청주 및 그의 제조 방법’은 전통 청주 제조 방식에 가공 기술을 접목해 연근 특유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린 기술이다. 기존 청주와 차별화된 맛을 구현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연꽃청 및 그의 제조 방법’은 연꽃의 은은한 향과 영양 성분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가공 기술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연꽃을 활용해 프리미엄 음료 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시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핵심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지역 농가와 농업법인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제조업체(OEM) 선정,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홍보까지 연계해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흥연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 개발을 확대해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은 시흥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한 값진 결실”이라며 “기술이전과 상품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시흥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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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마을 50주년, 창작연희극 「미얄뎐」으로 되살아난다 [시흥타임즈] 복음자리 마을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연희극 「미얄뎐」이 시흥에서 무대에 오른다. 전통연희단 꼭두쇠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창작연희극 「미얄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은 복음자리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서울 양평동 철거민들이 경기도 시흥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복음자리 마을의 이야기를 전통연희 형식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창작연희극이다. 복음자리는 1977년 도시 빈민운동가 제정구 선생과 정일우 신부의 주도로 서울 양평동 철거민 170세대가 시흥시 신천동으로 이주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후 삶의 보금자리를 찾는 이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었고, 가난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지켜온 ‘비빔밥 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미얄뎐」은 난리통에 헤어진 남편을 찾아 나선 미얄 할멈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은 미얄 할멈을 기존의 주변적 인물이 아닌 주체적 인물로 재해석하고, 그녀가 여러 마을을 지나며 만나는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묻는다. 극은 미얄과 초랭이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각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