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21.3℃
  • 맑음대전 21.0℃
  • 맑음대구 22.3℃
  • 흐림울산 24.1℃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24.4℃
  • 맑음고창 21.3℃
  • 맑음제주 25.2℃
  • 맑음강화 20.6℃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7℃
  • 맑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물류센터 화재 안전관리 강화…민관 협력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류센터 화재 안전관리 민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규모 물류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한 대응 및 피해 현황을 공유하며, 관내 물류센터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와 시흥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건축ㆍ소방 분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8일에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등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물류센터 17곳에 대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6년간 전국 물류센터 화재 발생 현황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대형 물류센터의 구조적ㆍ제도적 문제점을 점검했다. 특히 ▲종이박스ㆍ비닐ㆍ플라스틱 등 다량의 가연물 적재 ▲복층형(메자닌) 구조로 인한 복잡한 대피 동선과 화점 접근의 어려움 ▲강화된 화재안전기준(NFTC 609)이 적용되지 않은 시설의 존재 등을 화재 장기화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현재 시에는 물류센터 17곳이 운영 중이며,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2027년 말 준공 예정인 시화MTV 쿠팡 물류센터(가칭)를 포함한 신설ㆍ기존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건축ㆍ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와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전담조직(TF)’의 제도개선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물류센터는 대형화ㆍ고층화 추세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 공고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임병택 시흥시장 “일시적 재정 부담… 핵심 사업 중단 없이 재정 안정화할 것”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4일 제33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흥시 재정 상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그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민생 지원과 기반시설 투자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며 재정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흥시는 2018년 이후 인구가 25%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라며 “도시성장에 따라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60만 대도시에 걸맞은 기반 시설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2018년 이후 민생 지원과 기반 시설 투자에 총 2조 9,448억 원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시비 부담액은 1조 8,927억 원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민생지원금, 지역화폐 할인 지원, 토지 매입, 전철역 유치, 대중교통 확충, 시흥아트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현재 전철역 부담금과 시흥 바이오 과학고, 학교복합시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도시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사업들도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사업 추진 재원 마련을 위해 환승센터와 마린월드 부지 등 일부 사유지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국방부 고도 제한 변경 통보 등으로 매각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