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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김종배 도의원 “같은 정책도 남녀에 따라 영향 달라…성별영향평가로 빈틈없는 정책 만들어야”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31일 수원 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같은 정책이라도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여건과 생활환경에 따라 그 영향과 체감이 다를 수 있다며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실제 정책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양성평등은 제도와 인식이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임금·고용·돌봄의 분담 등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특히 같은 정책이라도 남성과 여성이 처한 여건과 필요에 따라 정책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차이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단순히 평가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성별에 따른 차이와 불평등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이라며 “오늘 소개되는 우수사례들이 일회성 사례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와 시군의 다양한 정책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도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누구도 성별로 인해 기회에서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고, 일상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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