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창립 22주년을 맞은 시흥도시공사가 시민 제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봉사활동을 통합하는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8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파급력이 높은 3건을 내년도 사회공헌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가구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신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하천과 공원, 공영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병대전우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시화호의 날을 맞아 거북섬 일대 수중·수변 정화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3차 재인증을 획득하고,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 통합봉사단 ‘시선’도 운영한다. ‘시흥도시공사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은 시선은 환경·사회·지배구조·재능기부·재난대응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외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시흥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3년 연속 인증에 도전한다.
공사는 지난 2월 ‘2030 ESG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사회공헌과 ESG 경영을 연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먼저 제안하고 공사가 함께 실행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현황과 성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한정된 자원을 실제 필요한 곳에 우선 배분하는 사회공헌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