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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 확대…아동확인증 96건 발급

‘프로젝트 169’ 성과공유회…아동·산모 의약비 396건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출생 미등록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아동을 발굴하고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1일 은계1어울림센터 시흥아이꿈터에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사업인 ‘프로젝트 169’ 성과공유회를 열고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프로젝트 169’는 출생 미등록으로 의료와 복지 등 기본적인 사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행정·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흥지역 안팎의 병·의원 11곳과 약국 7곳이 참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출생 미등록 아동을 공적 보호체계와 연결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아동확인증 96건을 발급했다.

의료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천연합병원과 사업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JB우리캐피탈은 202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8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생 미등록 아동과 산모에게 총 396건의 의약비가 지원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아동·산모 발굴 현황과 의료비 지원 실적, 병원·약국 등 민관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류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실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출생 미등록 아동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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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일시적 재정 부담… 핵심 사업 중단 없이 재정 안정화할 것”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은 4일 제338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흥시 재정 상황에 대해 보고하면서 그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민생 지원과 기반시설 투자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며 재정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시흥시는 2018년 이후 인구가 25%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라며 “도시성장에 따라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60만 대도시에 걸맞은 기반 시설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을 투입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2018년 이후 민생 지원과 기반 시설 투자에 총 2조 9,448억 원을 투입했다. 이 가운데 시비 부담액은 1조 8,927억 원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민생지원금, 지역화폐 할인 지원, 토지 매입, 전철역 유치, 대중교통 확충, 시흥아트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현재 전철역 부담금과 시흥 바이오 과학고, 학교복합시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도시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사업들도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사업 추진 재원 마련을 위해 환승센터와 마린월드 부지 등 일부 사유지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국방부 고도 제한 변경 통보 등으로 매각 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