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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조은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불평등한 사회에선 좋은 어른이 될 수 없다”

[시흥타임즈]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등에서 활약하며 아동·청소년·청년층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온 조은주(만 33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은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청년들은 그동안 ‘사회적 영향력이 약하다는 이유’ 혹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이행기에 머물러 있다는 이유’등으로 사회에서 쉽게 삭제되어 왔다” 며 “더 이상 청년이 약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삭제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문제를 현장에서 개선하고,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온 사람으로서 개별적·독립적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되어, 청년들이 ‘고립된 의존 상태를 넘어, 연결된 독립 상태’가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일상을 바꾸는 힘은 정치에 있지만, 정치를 바꾸는 힘은 우리에게 있다”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설계자’로 앞장서왔으며, 전국 최초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하고 국가 차원의 변화를 위해 기본법 연석회의에 참여해 <청년기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청년의 삶에서, 모두의 삶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이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그녀가 출마와 함께 제안한 청년 3진(進법)은 청년기의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현시대와 미래세대를 잇는 ‘성장 사다리’를 만드는 것에 방점이 찍혀있다. 

“불평한 사회에선 좋은 어른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조은주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청년 3진(進법) ▲
사회이동-성장촉진법, ▲사회혁신특별법, ▲미래세대투자촉진법)

한편 조 예비후보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으며 활약한 경험 덕분에 전국 청년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생: 서울
나이: 1986년생(만 33세)
학력: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석사 수료)
경력: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정책위원회 의장 ▲현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 ▲전 시흥시 미래전략 담당관 청년정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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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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