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 6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함에 따라 2021년부터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3년간 5개 기수를 통해 45개의 예술창업 팀을 양성했다. 올해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준비 정도에 맞춰 입문-기초-심화-응용 단계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했다.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아트비즈니스챌린지'는 예술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진입을 위한 실전 교육을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8주간 총 10회차의 △예술비즈니스 입문 △아이템 셋업 △MVP 테스트 및 아이템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1:1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기수별 우수팀에게는 총상금 700만원 및 차기년도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있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마켓 리서치와 MVP
(시흥타임즈) 북라이프가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제자 다카미즈 유이치의 '시간은 되돌릴 수 있을까'를 출간했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스티븐 호킹은 죽는 날까지 이 질문을 파고들었다. 우주처럼 광대한 호기심과 기발한 발상으로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냈던 호킹.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연구 생활을 하며 호킹의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제자다. 호킹이 배출한 걸출한 물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양자중력 이론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았던 호킹의 제자답게 저자는 이 책에서 시간에 관한 기발하고 유쾌한 생각들을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담하게 풀어놓는다. 자연계에는 치우침 없이 균형을 이루려는 대칭성이 존재한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 중에는 좌우 대칭이 많다. 그런데 왜 시간은 한 방향만 존재할까? 저자는 시간의 비대칭성에 의문을 품고 시간의 역행 가능성을 방향, 차원 수, 크기의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한 방향으로만 흐를까? 공간은 3차원인데 왜 시간은 1차원일까? 시간의 크기는 늘어나고 줄어들
(시흥타임즈) 서면미술관이 2024년 키워드 '육각형 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 서면미술관은 부산 젊음의 거리인 서면에 위치한 전시문화공간으로, 2018년 개관 이래 자체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면미술관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육각형 인간' 전시는 2024년 3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육각형 인간'은 신조어로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을 지칭한다. 서면미술관의 '육각형 인간' 전시는 우리 사회가 제시하는 육각형에서 벗어나 충만하고 온전한 개인의 삶을 위한 여섯 가지 기준을 새로이 찾아가는 전시다. 전시 공간은 총 8개로 △세상의 육각형 △경험 △관계 △성장 △꿈 △감사 △휴식 △나만의 육각형이다. 주제에 맞는 7인의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삶에 중요한 요소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구성돼 있어 서면미술관을
(시흥타임즈) 정병원 차관보는 3.27.(수) 조지아 트빌리시에서「알렉산더 흡티시아쉬빌리(Alexander KHVTISIASHVILI)」 조지아 외교차관과 제9차 한-조지아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1992년 수교 이래 한국과 조지아가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왔으며,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양 국민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등 양국관계가 그 어느때보다도 긴밀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치, 경제, 문화,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에너지,인프라, 교통물류, ICT, 환경, 관광,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동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흡티시아쉬빌리 차관은 조지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에너지 및 물류 운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중이라고 하면서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
(시흥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금주 초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개(3.26)한 데 이어, 아세안 제2위의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개시하여 핵심 아세안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벨트 확장을 본격화하였다. 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3.28.(목) 방콕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를 공식 선언하였다.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통해 RCEP 대비 높은 수준의 상품,서비스 시장개방을 달성하고, 경제협력,디지털,정부조달 등 상호 관심분야 협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향후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체결된다면 자동차,전기차,자동차부품 등 우리 관심품목 수출 증대, 건설,시청각,제조업 등 신규 서비스시장 진출 기회 창출, 디지털규범 도입을 통한 아세안 한류 확산, 공급망,바이오,청정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통상관계를
(시흥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28.(목) 미국 써모 피셔社 마크 스메들리(Mark Smedley)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를 협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정 본부장이 지난 3.13(수) 방미 계기에 써모 피셔 분석 장비 담당 댄 샤인(Dan Shine) 부회장을 만나 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금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를 총괄하는 스메들리 부회장 방한 계기에 보다 심도있게 우리나라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정인교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화를 목표로 삼성, 롯데,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머크, 싸토리우스, 싸이티바와 같은 세계 굴지의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들이 우리나라를 최종 투자처로 낙점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59개국과 21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개방형 통상국가로서 전 세계 GDP의 85%에 해당되는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점
[시흥타임즈] 박소영 시흥시의원이 27일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소영 의원과 시흥시 여성보육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상 ‘다자녀가정’이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한편, 시흥시 다자녀가정은 전체 22만 가구 중 4만 8천여 가구이다. 박소영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산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원대상 ▲우대 및 지원 ▲중단 및 환수 ▲중복지원의 제한 등을 규정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자녀가정의 생애주기별 요구가 반영된 시흥시만의 제도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상담센터, 놀이시설 등 힐링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7일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획을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가졌다.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TF팀’(이하 TF팀)은 시의회의 자치입법활동 증대에 따라 다양한 시민의 정책적 제안을 적극 공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 구현을 목적으로 3월 20일 구성됐다. TF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건섭, 한지숙, 김진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으로 이뤄져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 제정과 관련 ▲제안자의 범위 ▲위원회의 구성 ▲입상 여부의 결정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 등의 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TF팀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TF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시흥시 생활인구를 고려해 제안자를 정의하는 방안과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소관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공모 시기, 횟수, 대상 등 세부 운영 방법과 심사 기준, 제안 검증 방법 등 구체적인 공모전 운영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및 타 지자체 지원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동 정책의 한계점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장애 유형과 정도의 차이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상 기능제한 점수가 비교적 낮게 책정되는데 이로 인해 발달장애아동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중 중증장애 가산수당을 지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자해, 폭력, 돌발행동 등의 이유로 돌봐줄 활동보조인을 찾기 힘든 여건이라며 이들에게 활동지원 시간을 늘려주는 것보다 수당을 인상 시켜주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재 건축되고 있는 특수학교, 장애 전담 치과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장애학생 교내활동 지원사업이 정착될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26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헌단 ‘시선’을 출범한 이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사회공헌 관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활동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앞으로 진흥원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 축제 행사 봉사, 재난 피해기업 복구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월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일 센터장은 “진흥원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인 시선이 지역사회에 밀착하여 즐거운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역량과 경험을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서민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14곳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는 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로, 지역의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강습, 시설 이용, 이ㆍ미용업 등이 신청 대상에 해당되고,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착한가격 업소에 지정되면 ▲시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착한가격 업소 지정 표찰 교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연중 수시로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소상공인과(031-310-2773)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 우수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1,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