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드] 시흥시청 앞 유휴지에 활짝 핀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쉼을 선사하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 2월,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앞 삭막했던 공사예정지 빈 땅에 유채와 양귀비를 심었다. 현재는 만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유채꽃와 양귀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다. 꽃무리는 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왕저수지변에는 같은 시기 코스모스를 파종해 사계절 색다른 매력이 있는 산책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몰리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유휴지를 찾아내 잡목과 풀이 우거져있는 곳의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계절별 꽃씨 파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밭의 노란 물결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탈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6월까지는 활짝 핀 유채꽃으로,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외국인 주민이 6만 명가량으로 전체 총인구의 11%를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주민 행정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역 인력풀을 운영한다. 관련하여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시흥 글로벌 통역 인력풀 선정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 글로벌 통역 인력풀은 총 15개 언어 30여명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외국인 관련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연하고 신속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해 대상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통역 활동시 유의점 및 보안사항, 코로나19 대응 업무, 기타 질의사항 등을 함께 다뤘다. 시 관계자는 “통역 인력풀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련 부서의 통역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외국인 주민이 총인구 대비 11.7%(2019. 11.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4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도시다.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1만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외국 국적 동포, 한국 국적 취득자 순으로 거주 중이다. 시흥시는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시흥시민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다문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단계별 한국어 교실, 토픽 과정, 취업 전문 교육 및 소양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과 사회 진출 기회 확대를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 지원, 언어 발달 지원, 이중 언어 지도, 진로 탐색 및 자녀 생활 방문 교육, 학교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 추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활동 지원, 서포터즈를 통한 다문화 주민 네트워크 지원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등을 위한 신규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5일 '2021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시흥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강좌는 ‘사회성이 싹트다-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사회성이 꽃피다-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존재’라는 두 가지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은지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흥시민 100명 대상, 온라인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신청 또는 전화예약(031-316-6663)으로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가 개시 이후 월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시흥꿈상회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점'이 지난 4월 한 달간 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월 4개월간 누적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4억200여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량 뛰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유아동 상품군을 강화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인테리어, 가치소비 등 업체를 신규 입점했다. 또, 운영 중인 카페 내 베이커리 메뉴를 다양화하고 원두를 교체하는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썼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말 행사로 '플라워마켓'을 개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흥꿈상회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한 3기신도시 8개 지자체장(시흥, 광명, 고양, 부천, 남양주, 안산, 하남, 과천)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3기 신도시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가 신도시 발표 당시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과 달리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대토보상 주민 선호용도 공급 △기업 선(先)이전 후(後)철거 대책 수립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 시설 설치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방안 마련 등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공동 건의했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은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부터 지난 10여년간 지역발전 제약으로 인해 주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시흥광명지구 개발 시에는 원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양질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교통인프라 연계 등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앞으로도 3기 신도시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흥갯골축제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축제학교를 개강했다. 축제학교는 지역내 축제·여행 관련 종사자 또는 관심있는 시민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 있는 축제인을 육성하고자 매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갯골축제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다. 『누구나 불편함 없이 즐기는 축제와 여행』을 주제로 4주간 진행될 이번 시흥갯골축제학교는 축제의 장이자 문체부 선정 열린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에서 실현가능한 무장애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평등한 축제의 가치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광복지를 실현하고자 이론 수업(3회)과 현장수업(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학교 진행은 사회적기업이자 무장애 관광관련 전문기업인 모아스토리와 협업해 추진한다. ▲제1강은 무장애 관광 및 무장애 축제의 현황(강민기 모아스토리 대표) ▲제2강은 무장애관광 투어 가이딩 배워보기(이지선 무장애관광 가이드) ▲제3강은 장애인과 열린관광지에 대한 이해 (홍서윤 한국장애인협회 대표)를 주제로 강의하며 ▲제4강은 갯골생태공원에서 무장애 걷기 축제의 노선 등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시청 관광과 관계자는 “
[시흥타임즈]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람두배봉사단은 지난 20일 ‘찬찬찬 반찬나눔 & 방역활동’을 16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보람두배봉사 단원들은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먹거리(6종 반찬, 돈까스, 치킨, 빵 등) 및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구석구석 소독도 실시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우울감도 생기고 사람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찾아와서 소독도 해주시고 맛있는 반찬도 주셔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대석 보람두배단장은 “경로당 휴관으로 갈 곳 없는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좋은 활동을 하니 뜻깊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찾아가는 방역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자율방범대 뿐 아니라 보람두배봉사단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업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고자 주차장 및 외관을 새롭게 재정비했다. 센터는 방문민원인들의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보도턱을 정비해 일반주차구역을 추가 확보하고고, 색과 글씨가 바래져서 식별이 불가능했던 노후화 된 안내판을 도색했다. 또한, 내국인보다 다문화·외국인 수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외벽창문에 다국적 언어를 사용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5개 언어로 센터 외벽창문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문구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들도 편안하게 찾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욱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인문학을 통한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2021 도서관 지혜학교」를 6월부터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활동과 인문학 가치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 고전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12주 동안 진행되며, 허균, 박지원, 황진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문학을 곽정례 경희대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 도서관 지혜학교」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하여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5일 화요일부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도서관을 통한 새로운 인문학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iheung.go.kr)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거나 시흥시중앙도서관(031-310-
[시흥타임즈]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마을강사와 연계해 배곧누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를 진행하고 있다. 생태 프로그램 <자연아 놀자>는 동네 숲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을 느끼는 자연 친화적 교육프로그램으로, 1학년 자연 교과의 학습 과정과 연계해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곧누리초등학교 학생들은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앞으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공기와 먹을 수 있는 열매, 그늘을 준 나무에게 고맙다”, “나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자라”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정은)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사업 ‘디딤돌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두바람>에 소속된 지역 활동가다. <연두바람>은 생태교육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생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배곧너나들이 김보람 센터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여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이 지난 19일,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거모공원에 접시꽃밭을 조성했다. 접시꽃은 진분홍과 흰색 그리고 중간색으로 나타나며, 화단에서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마을어귀, 길가 또는 담장의 안쪽과 바깥쪽을 가리지 않고 잘 적응하고 자라 선호도가 높다. 윤병엽 군자동 마을기획단장은 “접시꽃의 꽃말이 사랑과 평안이다.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사랑과 평안의 메시지를 담은 접시꽃밭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휴일에 조금씩 시간을 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꽃밭이 한 줄기 빛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코로나19 극복프로젝트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 3kg, 된장 1kg, 고추장 1kg을 담아 전달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왕본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뒷편 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란 홍보문구가 적힌 에코백에 된장, 고추장, 열무김치를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거의 집에서 생활하셔서 우울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지역의 주민과 기업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타임즈] 과림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과림배드민턴클럽(회장 이호, 및 회원 안진수, 박동학)으로부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마스크 5,000매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과림배드민턴클럽 관계자, 1%복지재단 관계자, 전종삼 과림동장, 정경순 과림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과림배드민턴클럽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항상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클럽 회원님들이 모두 뜻을 합쳐 주셔서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마스크라고 생각해 후원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주민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받으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18일 능소화 족구회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능소화 족구회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위해 에코백 1,000개를 기탁했다. 능소화 족구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해주신 능소화 족구회원들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나눔 문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능곡동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