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최근 배곧동 분동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식의 주장이 오가며 주민간 오해가 쌓이고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본지는 해당 주장들이 맞는 것인지 관련 기관들의 공식적인 답변을 토대로 주요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팩트체크 1> 입법 예고 된 조례안으로 인해 배곧신도시 내 주민 간의 갈등과 혼란이 심화, 분동 계획의 철회 및 연기 요청? => 입법예고안 전, 시가 배곧 아파트 회장들과 협의를 통해 기형적인 분동안을 제시 후 배곧주민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끝내 누가 제시했는지, 문제가 되었던 1안을 찬성한 11명이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은 채 논란은 계속됐다. 이에 시에서 인구 수/면적을 기준으로 나눈 대안을 마련해 현재의 입법 예고안이 나왔다. <팩트체크 2> 분동은 주민 편의를 목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근거리 생활권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분동을 하는 이유는 행정의 효율과 형평성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민 편의를 고려해야한다. 최초 의견에 따라 제시된 분동안은 행정의 효율과 형평성을 전면 무시한 방안이었기 때문에 분동의 보편적 기준인 인구 수/면적 기준에 따라 재 조정된 현재의 예고안이
[시흥타임즈]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왕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사업인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으로 '정이마을 품다'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이마을 품다' 는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인 정왕2동에서 유일하게 주택 단지로 구성된 38통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시작 된 사업이다. 주민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작년에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올해는 화단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38통 골목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 양자순 회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되어 있다는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는데, 이번 화단정비사업에 주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다"고 말했다. '정이마을 품다' 화단정비사업은 20여명의 주민자치 위원들과 38통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충현교회 인근 쓰레기로 가득차 있던 화단을 정비해 꽃을 식재했다. 또한 38통 주민들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나눠줬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박소영 기자] 최근 법정동 승인으로 분동을 추진하고 있는 배곧동 분동 경계와 관련한 의견 대립이 팽팽하다. 이에 상반된 의견을 가진 주민들은 각 요구사항을 집단민원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을 오이도역까지 연장해 달라는 민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4일간 수원·시흥 지역 관련 민원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해 논란이 됐다. 민원이 폭주해 권익위가 국민신문고 신청 자체를 중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단 배곧동만의 문제는 아니다 시흥시가 신도시 개발을 하면서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청회, 토론회, 간담회 형태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배곧동 분동 경계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만 듣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한쪽으로 치우진 결정을 내려 집단민원을 받았다.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입주예정자 모임을 시작으로 각 아파트별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공유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운영 방식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적 활동을 하기도, 혹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축제와 한국축제감독회 공동주최로 <코로나 시대 축제를 준비하는 600분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축제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모색과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 축제현장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감독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2021년 축제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코로나19 시대, 축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성찰부터 축제의 지속가능성까지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진행은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조영선 문화기획 아로리 대표가 맡는다. 포럼 첫날인 4월 28일은 도시문화형 축제라는 주제로 주재연 궁중문화 축전 감독, 조정국 관악강감찬 축제 감독, 류재현 아트프라이즈 강남 감독이 출연한다. 4월 29일 공연예술형 축제의 라인업으로는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감독, 인재진 가평자라섬재스페스티벌 감독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엔 최윤현 시흥갯골축제 감독, 이채관 와우북 페스티벌 감독, 이재원 원주다이나믹댄싱카니발 감독이 출연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2일 아동들의 놀이·쉼 공간 제공 및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는 다양한 문화배경의 아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가놀이지원사업 ▲양육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인성함양지원사업 ▲권리기반강화사업 등 아동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센터가 위치한 정왕동(큰솔로 67-8)은 이주민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정왕권역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커뮤니티형 공간인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지난 1월 개소한 ‘mom편한 놀이터’ 와 함께 이주배경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 및 열린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이란 정책 기조로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어와 문화차이로 지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가 배움과 소통, 나눔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도시 내·외 총 4헥타르(ha)에 화백나무 등 4종 3,06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이번에 시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흡착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의 질을 제공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현장 확인을 통해 공장주변 및 도시외곽의 산림, 녹지, 공원 등 대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지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철 비가 자주와 조림 수목의 활착률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하반기 풀베기 작업을 통해 건전한 산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완성도 있는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주기적으로 대상지 확인 및 관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올해 말에 진행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게임 커뮤니티 주최 행사 등 게임 관련 행사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게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소모임이나 게임 중고거래 행사부터 게임 관련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산은 총 1억 원 규모로, 한 행사에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e)스포츠, 보드게임, 레트로 게임 등 소규모 게임 이벤트 및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등 게임과 관련된 행사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게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거나 소규모 게임 이벤트, 게임을 활용한 사회/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면 된다. 단, 사업을 신청하는 단체의 50%를 초과하는 구성원이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기관 소속이어야 한다. 또한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 게임 행사의 신청은 제한된다. 지원 대상 선발은 행사계획이 담긴 신청서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게임 행사의 성격, 게임 종목의 적정성, 도민 관람·참여의 용이성, 게임 행사비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10월 29일까지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41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해 글로벌센터2에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장애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모범장애인 도지사상은 장애의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전명헌 씨, 장애인복지 유공자 도지사상에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헌신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진충호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장애인 단체 소속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자, 장애인복지 업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등 총 10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이 소외되거나 서비스 공백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이승신)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상호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공모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며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홍보하고 있다. 이승신 시민참여단 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참여단 활동이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새로운 임원진들로 새롭게 정비했다”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친화 문화카페 활성화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되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간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에 걸쳐 중추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오셨다”며 “시민참여단이 더 활발히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추진하며, 청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매년 전부서에 걸친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충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78개부서 153개 과제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84개 부서 164개 과제로 확대했다. 주요 미세먼지 저감 분야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친환경차 보급 및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도로변 환경개선, 녹화사업, 미세먼지 대책 홍보 등이다. 올 1분기 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708건(과태료 58, 고발 21건), 민간감시원(20명) 환경오염감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2,288건 적발, 청소차 및 살수차 26대 31,591km를 운행했다. 또한 친환경차 총 56대 보조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993대 및 조기폐차 857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897대, 소규모 방지시설 40개소 설치 지원 접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기울였다. 또한 오난산 전망공원 등에 3만137개 식물 식재, 유휴부지(14,898㎡)에 파종하고, 시민 보호를 위해 마스크 13만4,750매 배부, 어린이집 471개소에 공기청정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골목 상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제작 배부한다. 오는 5월 2일까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50㎡ 이상의 식당카페제과점에서는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간 칸막이 설치와 같은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마을복지과에서는 개별 점포별 칸막이나 안내판 제작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좌석(테이블)간 한 칸 띄우기를 위한 삼각모양의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제작했다.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은 대야신천동 골목 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으로, 향후 소상공인들의 반응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요즘, 거리두기 좌석 안내판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수칙 지키기 참여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마을교사와 배우는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올해 초중고 72개교(초 47, 중 17, 고 8)에서 4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 학년 내에서도 희망에 따라 여러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는 뮤지컬, 연극 등 융합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다. 스스로 재능 있는 분야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한 학기 프로젝트식의 활동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수업키트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금모래초(핸드벨, 스포츠스태킹, 뉴스포츠) △대야초(놀이체육, 토탈공예, 방송댄스) △도창초(난타, 창의미술, 합주) △산현초(컵타, 연극, 우쿨렐레) △서촌초(종이접기, 플래시몹, 칼림바) △송운초(창작미술, 디자인글씨, 수묵화) △승지초(탈춤, 음악줄넘기, 풍물) △은계초(책 읽는 피카소, 전래민속놀이, 음악줄넘기) △군서미래국제학교(사물놀이, 통기타, 드럼), △대흥중(영화제작, 사진, 축구) △서해중(연극제, 퍼포먼스 예술) △연성중(함께 떠나는 뮤지컬 여행, 하모니 프로젝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 및 마스크를 각 2,000부 제작해 지난 19일 1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황 △아동학대 자가진단 테스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다양한 지역주민 및 아동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고방식 등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1분기) 대비 아동학대 신고 건이 80%정도 증가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준 결과”라며 “다양한 대상과 방법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조기발견하고 지원될 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송현옥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센터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Go)고(Go)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 확대 방안 실천 활동으로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지목된 참여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박건수 총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시흥에코센터의 송현옥 센터장은 “무분별한 아이스팩 사용을 거부하‘고(Go)’!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Go)!’를 실천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윤성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센터장,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원장을 추천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9일 군서미래국제학교 지원 협력을 위해 시흥시의회, 시흥교육지원청, 군서미래국제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개교한 군서미래국제학교가 지역 내 글로벌 인재양성 학교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군서미래국제학교 우수인재 유치, 지역사회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경기미래학교’의 첫 개교학교다. 언어특성화 교육을 중심으로 다국적 학생과 한국 학생이 어울려 생활하는 초·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다. 특히 각 나라의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과 프로젝트 활동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현재 전국에서 4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도시다.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군서미래국제학교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서미래국제학교가 미래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시흥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