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소독은 의용소방대원 26명이 순번제로 참여한다. 군자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거리 등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원들은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충전식분무기와 압축식분무소독기를 활용해 꼼꼼하고 광범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김고운 거모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의용소방대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