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안」, 「시흥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받은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루고 18일 의회운영위원회가 조례 및 기타안건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4월 1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역사 인문학 강연 시리즈로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주 출신 박진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에 총 5회에 걸쳐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는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연으로, 역사 인문학 소양을 끌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강연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제주의 탄생 ▲제주의 사람들과 제주의 문화 ▲제주의 현대사 ▲지금 제주는!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다뤄진다. 강연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어 제주의 탄생부터 현재 관광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제주의 환경문제로 이어지는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평화와 인권의 시각에서 제주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박진우 작가는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제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을 거쳐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강사,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 「환경을 넘어 지속가능발전으로」,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등이 있다. 또한, 제주와 관련한 강연 및 저서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진우 작가의 강연은 역사, 평화,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사회적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의 문화마당에 접속해 ‘문화강좌’를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시화호 거북섬(정왕동 2726-6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매년 기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강령과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 열기 오프(off), 지속가능성 온(on) 우리의 선택 RE100!’ 온라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달려라! RE100-CAR’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와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가 있다. 19일까지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자동차 경주대회: 시흥에너지협동조합/031-314-2018, 그림대회: 시흥시 학원연합회 미술분과/010-3110-510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구의 날 콘서트 및 벼룩시장 ▲각종 체험행사 부스가 운영되며, 생물다양성 전략 선포 ▲시화호 30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보고 ▲소등 행사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시화호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둔 ‘경관브릿지’도 이날 임시 개방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기후변화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논곡동 외 2개(목감동, 장곡동) 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된 간판에 대해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청하면 불이익 처분 없이 사후 허가 및 신고를 수리해 합법화하는 것으로, 불법 간판을 제도권 내로 흡수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로써 미등록 광고물을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고 환경을 개선하며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는 불법 광고물에서 합법 광고물로의 양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제출서류 간소화와 수수료 감면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서 발송한 개별 안내문을 받은 양성화 대상 광고주는 안내에 따라 허가나 신고 절차를 이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논곡동과 목감동을 대상으로 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장곡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는 미등록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 제재를 이어나가 도시의 광고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여전히 대다수의 광고물이 미등록 불법 광고물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단속과 규제 노력에 양성화 사업을 추진해 광고주의 법 준수율을 높이고 옥외광고물 법령에 대한 인식 부족을 개선하겠다. 이로써 안전하고 합법적인 광고 문화를 형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시흥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6선 도전에 성공했다. 조 당선자는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다" 며 "더 큰 시흥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당선 소감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제22대 총선 시흥을 국회의원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시흥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민이 이겼습니다.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해주셨습니다.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밝혔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은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망가진 민주주의와 후퇴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추상같은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섭게 알고 실천하는 조정식, 그리고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파탄난 민생을 살리는 민생국회를 실천하겠습니다.지난 2년간 국민무시, 국회무시로 일관해 온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주를 멈추고국민과 국회를 존중하는 행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습니다. 더 큰 시흥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시흥을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2028년 개원!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시흥 선정,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아울러 정왕역세권 개발, 거모지구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정왕동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정왕동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배곧경기남부과학고 유치, 정왕 교육 컴플렉스 조성을 통해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겠습니다. 저와 경쟁한 상대 후보들께도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분열과 반목을 넘어 하나된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더 큰 시흥발전은 저 조정식의 사명이 되었습니다.큰 일꾼 조정식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더 큰 시흥발전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흥타임즈] 문정복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가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문정복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문정복 당선인은 지난 제21대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동안 ▶제2경인선·신구로선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신천~신림선 사업타당성 확보 ▶시흥·광명 택지지구 지구지정 ▶매화역 신설고시 확정 ▶서해선 배차간격 단축 ▶10년 공공임대리츠 조기분양 및 지원대책을 확정했으며, 교육 분야에서는 ▶목감1중 신설 ▶장현1초 신설 및 학교복합화시설 확정 ▶특수학교 신설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향후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시흥 중심부 시흥시청을 랜드마크화하기 위한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원도심 저층주거지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 용역 ▶ABC행복학습타운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원 유치를 통한 K-ART’S ABC ▶시흥 북부권 교육환경 및 행정편의 개선을 위한 북부권 교육·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 당선인은 “일하는 국회, 일하는 정당, 일하는 시흥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교통·주거·교육을 비롯한 시흥발전의 완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일 청년정책 공식 블로그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를 개설했다. ▶링크 (https://blog.naver.com/siheung_youth) 이에 따라 시민과 청년들에게 시흥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라이브(Drive)’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첫째는 ‘정보 집합소’라는 뜻으로, 이는 해당 블로그가 시흥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제공하는 종합 포털로 기능할 것임을 나타낸다. 둘째는 ‘드라이브(운전·주행)’의 의미로, 시흥 청년들이 잘 닦여진 탄탄대로를 거침없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시흥시가 미래를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청년 공간 등 각종 청년정책이 분야별로 한눈에 구성돼 있어 청년들이 시흥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앱(App) 설치와 이웃 추가 기능을 활용하면 새로운 청년정책 정보가 올라올 때마다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은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및 혜택을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를 통해 시흥시민과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시흥 청년이 유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시흥 청년들의 더 큰 성장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담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지난해 70교에서 올해 250교로 확대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6,221명(학생 5,889명, 영양(교)사 64명, 조리실무사 2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학생 93.7%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희망한다’, 95.8%가 ‘점심시간이 즐겁다’라고 응답했다. 또 영양교사·영양사 90.6%, 조리실무사 71.3%가 자율선택급식을 실시하기 전보다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선정했고, 실천학교(재지정교)와 참여학교(신규 지정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내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학교 선정은 교육구성원의 협의 여부를 반영한 희망교 신청, 교육지원청 추천, 위원회 예비 심사, 본심사 4단계로 이루어졌다. 운영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음식물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실화 및 안정적 정착 ▲자율선택급식 정책 이해 및 홍보 강화 ▲학생건강과 기본인성 함양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전문지원단 운영, 조리종사자 연수, 사례나눔회, 성과평가 특별 전담 조직(TF) 운영 및 학술 토론회, 영양‧식생활 교육 연구단 운영, 권역별 정책 설명회 등 교육공동체 의견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급식 자동화기기 도입과 급식시설을 개선해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다양한 급식을 운영하고 건강한 삶과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책의 내실화와 확대를 위해 증거기반 정책연구와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6일 오후 6시를 끝으로 마감된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최종 집계한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27.73%로 관내 선거인 총 43만 3,914명 중 12만 3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시흥시 관내 20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오후 시간대까지 혼잡을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을 보였으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약 4.6% 상승했다. 시흥시의 경우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0.89% 였는데 이번 사전투표에서 약 6.8% 상승해(27.73%)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경기도내 사전투표율 29.5%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돼 선거 당일인 10일까지 투표 독려가 필요해보인다.
[시흥타임즈] 5일 오전 6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시흥시는 관내 20곳에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5일과 6일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받고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라도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인 10일 투표 하면된다. 한편,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시흥시 사전투표율은 20.89%였고, 2022년 대선 30.76%, 지방선거 16.45%였다.
[시흥타임즈] 5일 이충목 전 시흥시청 국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시흥을 김윤식 후보를 지지 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배곧신도시 개발 등 수많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함께했던 이충목 전 시흥시청 국장(배곧신도시 개발사업단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김윤식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5일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시화MTV 녹지 공간에 라일락과 셀릭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흥시 지역에 후보자 등이 거론된 괴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새벽,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이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조정식 후보가 시흥시 개발사업에 개입되었다는 등의 문자를 발송했다. 이 문자에는 조정식 후보 이외에도 시흥시 관계자들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관련하여 조정식 후보 측과 시흥시는 지난 1일 이를 즉시 반박하면서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대응 하겠다고 나서, 시흥경찰서에 선거법 위반 등의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건을 접수한 시흥경찰서는 문자의 작성자와 유포자 등에 대해 수사를 벌여 문자를 보낸 휴대폰이 대포폰이고, 앞서 본지에 달린 후보자 비방이 의심되는 댓글과 유사함도 확인했다. ▶[관련기사: (알립니다) 선거 후보자 비방 등 댓글 관련] 경찰은 본지의 협조를 받아 기사에 달린 댓글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IP주소가 해외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우회 경로를 통한 댓글 작성을 의심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이 사안과 관련해 문자 작성자와 유포자 등 신원미상의 다수를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새로운미래 김상욱 후보는 4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문자의 내용이 “지역 국회의원의 개발사업 이권과 관련된 것” 이라며 “유포자뿐만 아니라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조속히 진상을 규명해달라” 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 후보 측은 김상욱 후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선거를 망치는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 비방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악의적인 흑색선전과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대화방 퍼 나르기, 댓글 등 정치공작을 즉각 멈추기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시흥시는 각종 재산 압류, 부동산 공매,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했으며, 세수 확충을 위한 징수 대책 보고회, 업무 연찬회, 담당자 교육 등을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러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에 대한 고강도 체납 처분, 새로운 징수 기법 개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봄을 맞이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내 디저트 업체들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페어에서는 ‘달콤 디저트 공방’, ‘달콤 만들기 공방’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빵을 체험하거나 수공예품을 만들 수 있어 축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달콤 클래스’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북섬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달콤한 투어’와 같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획돼 있다. 특히, 오는 6월에 정식 개장을 앞둔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서는 5월 17일과 18일 저녁에 임시로 개방해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거리 공연이 열릴 계획으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흥을 찾는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축제 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30, 29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