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을 대상으로 쌀 20kg와 지역상품권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듯한 손길이 절실한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발전협의회 이종석 회장은 “관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A씨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흥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행사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개인정보 보호법」개정에 따라 기존 진단 방식에서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시흥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경영 성과지표에 반영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체계적으로 작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성과는 자체평가뿐 아니라 전문가 심층평가, 가점 요소에서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시흥도시공사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견고해졌음을 보여준다. 2025년에도 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도 영상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생명주기 전반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한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단 ‘시선’의 활동을 본격화했다. 사회공헌단 ‘시선’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3년 5월 출범했으며, 2025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단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내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선’은 향후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참여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관내 축제 자원봉사 ▲재난 피해 기업 복구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정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창주 원장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문정복(경기 시흥갑)·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이 29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한 20여 개 문화‧체육‧예술‧학부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세대·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호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통합사회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의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오는 6월 ‘통합사회 추진협의체(가칭)’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기마다 전국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홍
[시흥타임즈]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시민들의 목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9일 시흥시 은행동 289-37번지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극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HL D&I 한라가 시공사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극동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4개동 218세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다. 공사 예정기간은 24년 6월 4일부터 26년 10월 3일까지로 현재는 터파기를 마치고 구조물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공사가 인근 삼성홈타운 정문과 마주한 약 6m 소도로에 대형 공사 차량들의 출입문을 추가로 만들면서 주민들의 통행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출입문을 추가로 만든 곳은 인근 A유치원과 불과 수십여 m 떨어진 스쿨존으로 도로 폭도 다른 곳보다 좁아 대형 공사 차량까지 이곳을 통행하게 되면서 차량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더 높아졌다. 더욱이 공사장 본래 출입문이 상대적으로 넓은 4거리 도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도로에 추가로 출입문을 설치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보다는 공사 편의에만 치우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해당 사업의 공사를 시행하면서 주민 불편에 따른 제대로 된 대책들이 충실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곤충체험 전시관인 ‘벅스리움’이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애(愛) 곤충’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내 특별이벤트와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내 특별이벤트는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된 곤충을 분양받는 ‘흥곤이의 선물’, 행복하고 즐거운 곤충체험 현장 사진을 올리는 ‘행복애(愛) 곤충 SNS 이벤트’, ‘곤충수영시합’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외 프로그램에는 나비, 벌, 무당벌레 등을 얼굴에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버블버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 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분양하는 이벤트로 벅스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꽃무지 등 다양한 곤충 친구들이 준비돼 있다. 곤충 분양은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벅스리움 ‘행복애(愛) 곤충’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현장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벅스리움 누리집(h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공매 참여를 통해 법정도로 관리와 시민 편의를 한 번에 잡았다. 시는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공매에 참여해 기존에 사유지였던 미산동 352-1번지 도로부지를 확보하고,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했다. 이번에 시가 확보한 도로부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사유지로 관리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법정 도로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뿐 아니라 사유지 도로 무단통행 금지 등 통행 제한 등 다양한 민원 발생을 초래해 주민 간 분쟁 발생의 원인이 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경매와 공매에 참여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 왔다. 낮은 가격으로 용지를 매입해 소유권을 확보함으로써 민원, 분쟁, 사유재산권 침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도로 유지ㆍ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경매ㆍ공매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 재정ㆍ인력 낭비를 막고 체계적인 도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통행 불편, 각종 재난 상황을 예방하며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주석 대표회장)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숲과나눔이 주최하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의 시범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확산 방안 등 공동주택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허그림((재)숲과나눔)이 ‘종이팩 재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민정례(댓골마을학교)가 ‘시흥시 시범사례 운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장동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시흥도시공사, 김정훈 주택관리공단 시흥능곡관리센터장, 조금주 시범단지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