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특별법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공포 후 4개월 뒤 시행된다. 특별법에는 ▲적용 대상으로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사업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 ▲기반시설 설치·운영 위한 특별회계 설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이주대책 수립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도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특별법 관련 건의를 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을 100만㎡ 이상 택지로, 인접 원도심을 포함토록 하고, 기본계획 승인권한을 도(道)로, 현금 기부채납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지난 2월에 제안해 대부분 수용됐다. 4월에는 인구구조․사회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 조성, 운영·유지관리 규정 신설을 제시했다. 분당 정자교 붕괴 발생 이후인 4월 말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월 3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3 경기 진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함께 이뤄낸 진로교육 성과를 나누고 돌아보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진로직업 기관 관계자,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전담교사와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까지 모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2023 진로교육 성과 전시와 활동 영상 시청 ▲주제별 진로‧창업 교육 강의 및 특색 사례 나눔 ▲경기 진로교육 여론조사 분석 결과 안내 ▲2024 경기 진로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 ▲2024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분과별 담당자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성과공유회를 토대로 ▲진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효율적 진로교육 업무 추진 지원 ▲경기 진로교육 성과 및 공동 비전 공유 ▲협력과 성찰의 2024 경기 진로교육 추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향후 25개 교육지원청 중심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별 특색 있는 진로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일상적 진로교육 확대 및 지역과 학교가 균형을 이루는 경기진로교육 생태계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연구원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 증가에 따라 경기도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실태, 인식, 요구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경기도 소규모학교 실태분석 및 지원 방향」(연구책임자 성추심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이 연구에서는 ①경기도 소규모학교 교육환경 실태는 어떠한가?, ②경기도 소규모학교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인식하고 있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③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은 무엇인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문제 해결을 위해 소규모학교 기준(학생 수 300명 이하 & 학급 수 11학급 이하 동시 충족 학교)을 설정하고, 2012년~2022년 교육통계자료와 경기도교육청 내부자료 분석 및 소규모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면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도 소규모학교 지원 방향을 알아보았다. 경기도 내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에 대하여 2012년~2022년 교육통계 자료를 분석하였을 때, 소규모학교 수가 미약하지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원(구)도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소규모학교 분포 비율이 80% 이상인 지역과 0%의 지역이 있어 지역 편차가 컸음을 확인하였다. 소규모학교 재직 교사와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난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미래로 힘찬 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서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통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스누콤 합창·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협력사업 연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종합성과발표>, 교육협력사업별 프로그램 소개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년 사업성과와 교육사례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 코너에서는 시흥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 및 체험 부스에는 110여명의 참여자들이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늘 11월 30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개 동 및 자연재난 대응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장비 보유 및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동별 결빙취약구간을 공유하며 선제적 제설방안을 구체화했다. 제설작업 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이슈가 되는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전대비 추진,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비상근무자 편성을 완료하고, 제설장비 및 제설제를 추가구매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교섭 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지부장 김기범)와 2023년도 공무직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및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2023년 임금ㆍ단체협약 교섭 요구서 접수 이후 매월 1, 2회씩 정기적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임금ㆍ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특별휴가 증설 ▲병가 미사용 특별휴가 신설 ▲재해구호 유급휴가 신설 ▲모성보호 관련 조항 추가 신설 ▲2022년 임금 총액 대비 1.7% 인상 ▲정액 급식비 인상 등이다. 노사 간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후생 복지를 개선해 공직사회를 개혁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직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시흥시와 노사 간의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은 “노사 간의 상생과 협력으로 시정 발전에 협조하겠다”라고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 이라는 목표 아래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 년도 실천 계획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시민과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틀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화, 실행력 제고에 주력했다. 2개 전략체계 및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했다. 2024년 핵심과제로는 ▲일상이 안전한 시흥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보호 정책 집중 추진 ▲생명의 호수 시화호 기반 자연 친화 도시 구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확대를 통한 누구나 돌봄 실현 ▲스마트기술(AI)활용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선정했다.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적극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5기 계획의 확장기인만큼 시흥시 복지현장 전문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7일 정왕평생학습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6일까지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안전교육을 받아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해 어린이 안전을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질환 및 치매로 시설에 입소(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기요양기관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노인 인구수가 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신규설치도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요양시설이 117곳 ▲방문 요양 및 주야간 보호 등 재가센터가 189곳으로, 총 306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월 ‘시흥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시설별 행정적 지도ㆍ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강해 시설 운영에 관한 지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 등 소통기회를 확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와 노인학대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운영중인 「사람도서관」의 사람책 600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서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시민 중 사람책으로 신규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회원가입(로그인) 후 ‘사람도서관-사람책 등록신청’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내부심의를 거쳐 사람책으로 최종 선정된 시민 27명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시흥사람도서관」 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며,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을 줄이자는 의도로 시작한 재능기부형 도서관이다. 여기에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만의 경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재능기부자를 사람책이라고 말한다. 시흥사람책은 2021년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진로/직업, 교육/상담, 디자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 600명이 등록하며, 경기도 최다 사람책을 보유하고 있다. 「시흥사람도서관」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타임즈]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12월의 특별행사로 3인 3색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2일에는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김경집 작가와의 만남 ▲16일에는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윤지선 작가와의 만남이 ▲22일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작가의 대표작과 연계한 세 가지 주제 ▲인문학(「어른의 말글 감각」/ 김경집 작가) ▲초등생활 및 독서습관 (「초등 교사 영업 기밀」/ 윤지선작가) ▲그림책 (「거북이자리」/ 김유진 작가) 으로 운영되며, 작가 강연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집 작가는 한국출판평론상(2010)을 수상했고 「고전, 어떻게 읽을까?」,「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의 저자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언어에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우리의 말맛과 글맛을 되찾아 줄 알찬 인문학 강연으로 찾아온다. 윤지선 작가는 현직 초등 교사로 약 20년간의 교직생활에서 얻은 초등생활 비결 및 초등 독서습관 형성에 관한 저서 「현직 교사가 내 아이에게 몰래 읽히고 싶은 인문교양서 50」, 「초중등 공부 능력 키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정왕·대야평생학습관은 각각 내달 2일과 9일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생애 시민중심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장애인 컴퓨터 교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포함 267강좌를 운영했고, 시흥시민 3,725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게 작품 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일에 진행되는 정왕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채화 ▲한복 만들기 등 13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 57점을 전시하고 11시부터 정규강좌인 ▲플룻 ▲꿈의 무대(연극)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히 평생학습과에서 5060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낭배우(낭독극)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들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습관 강당 로비에서는 수채 캘리그라피 및 바리스타 2급 강좌 수강생들이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커피 시음회 체험부스도 열린다. 대야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는 9일에 열린다. ▲프랑스 자수 ▲수채화 ▲한국화 ▲마크라메 등 9개 강좌 수강생 작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29일 오이도어촌계 대회의실에서 직판장 어획물 판매 어업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 활성화를 위한 어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게 경영·기술 및 안전관리 컨설팅이 진행됐고 지역화폐 ‘시루’ 등 소비자가 편리한 결재방식 도입 등 그동안 교육 사각지대에 있었던 어업인들의 인식개선과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참고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은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을 어업인들이 자진 철거 후 2022년 11월 정식 개장한 산지 직판장으로, 오이도 어업인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자연산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시흥시의 빨강등대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지만, 기존의 판매방식을 고수하여 변화된 소비 패턴과 서비스 제공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박정헌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인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결국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활력있는 어촌마을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을 개최했다. ‘혁신 페스티벌 with 흥’은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올해 시흥시 혁신 우수사례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연제찬 부시장은 엠지(MZ)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하며, 세대간 벽을 허물고 진정한 혁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에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알려진 김진만 PD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되는 큰 성과’를 주제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도전 의식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혁신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2년에 걸친 '리:스웨이드(RE:SUEDE)'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특정 맞춤형 산업 조건에서 자사의 클래식 스웨이드(SUEDE) 운동화를 퇴비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 푸마는 제올로지(Zeology) 무두질 스웨이드, TPE 아웃솔, 대마 섬유를 사용한 실험적인 리:스웨이드 500켤레를 제작했다. 리:스웨이드는 독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반년 동안 착용해 신발의 편안함과 내구성을 테스트했고, 그런 다음 푸마는 이를 푸마의 파트너사인 네덜란드 오르테사 그룹(Ortessa Group)이 운영하는 특수 장비 산업 퇴비화 시설로 보냈다. 신발을 퇴비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절차를 만들어야 했다. 먼저 파쇄해 다른 친환경 생활 쓰레기와 혼합한 후 퇴비화 터널에 넣었다. 그런 다음 영양분이 함유된 초기 퇴비화 과정에서 나온 침출수가 분사됐고, 터널 내 생물학적 반응과 공기 순환 조절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열됐다. 약 3.5개월 후, 체를 통과할 만큼 충분히 작은 크기(10mm 미만)의 재료는 농업용 A등급 퇴비(네덜란드 기준 이내)로 판
(시흥타임즈)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한강수계 관리지역의 도심 하천을 중심으로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림천, 성북천, 샛강, 양재천, 오산천, 황구지천 등을 중심으로 하천 수질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EM 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 활동, 하천변 인근 거주 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하천 보호하기' 환경 교육, 하천변 교란식물 퇴치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호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하천 수질 및 생태계 보호 활동에는 가정,학교,단체,기업,동아리 등 청소년과 시민 7500여 명이 참여해 약 16만개 이상의 EM 흙공을 투척하고,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을 진행한 환실련 목진희 간사는 '무엇보다 하천 생태환경 보호에 공감하고 참여해 준 시민들과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하반기에 진행된 모니터링을 토대로 내년도에도 오염이 심각한 하천의 개선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환실련의 수질 및 생
(시흥타임즈) 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3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26일(일) 후반기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동호인 대회 후반기 플레이오프는 대회 우수 개최 시설인 스타덤PC 반월점(경기 화성 반월동)에서 진행됐으며, 정식 종목별 후반기 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시설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결승(개인전), 이터널 리턴 결선(팀전), FC 온라인 결승(개인전)전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송인 두치와뿌꾸, 조나단이 대회 현장에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대회 결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선 타워PC카페 충청로역점의 서문지훈 선수가, 이터널 리턴에서는 옵티멈존 PC카페 공덕점의 Water Rocket 팀이, FC 온라인 에서는 대전 퍼펙트 PC카페의 박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30만 원, 3위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플레이오프 참가자 대상으로는 가방과 게이밍 기어 등 동호인 패키지가
(시흥타임즈) [자료제공 : 대한체육회] IOC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실시되는 IOC 선수위원 선거의 최종후보 명단 32명을 발표했다. 최종 후보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을 다수 획득한 육상 앨리슨 펠릭스(미국), 펜싱 아론 실라지(헝가리), 사이클 마리아나 파혼(콜롬비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IOC 선수위원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각기 다른 종목의 상위 득표자 4명이 IOC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다. 총 23명인 IOC 선수위원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당 1명으로 제한되며, 임기는 8년이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 위원의 임기는 내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종료되고, 이를 이어 박인비 선수가 후보로 나서면서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116년 만의 여자 골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KSOC)가 추천하는 IOC 선수위원 국
(시흥타임즈)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의 글로벌 앰배서더 이영지가 11월 28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3 MAMA AWARDS(이하 MAMA)'에 스튜어트 베버스가 디자인한 커스텀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해당 의상은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가 뉴욕의 코치 장인들과 함께 오직 이영지만을 위해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의상이다. 2024년 봄 컬렉션에서 선보인 모터 재킷과 2023 겨울 컬렉션의 가죽 팬츠를 바탕으로 스터드 장식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믹스매치했으며, 해당 커스텀 디자인은 이영지의 강렬한 에너지와 새로운 문화를 리드하고자 하는 애티튜드를 담고 있다. 재킷의 화이트 컬러는 내면의 빛을 통해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영지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동시에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11' 결승 무대 등 이영지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 한 컬러라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선택됐다. 코치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커스텀 의상을 입고 펼친 이영지의 MAMA 오프닝
(시흥타임즈)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 스님)가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마음건강 힐링 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Harmony of Peace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광훈 회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다. '명상음악회,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명상음악회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의미가 한층 배가됐다. 오산시 9개 아동센터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은 우리 모두가 꽃이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 다 꽃이야'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풀어낸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방송인 겸 마음챙김 전문가 곽정은 작가와 마음의 안식과 쉼을 주는 명상 음악 그룹 케렌시아(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