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별로 예비 심사한 2020년도 시흥시 예산안의 삭감액을 확정지었다. 예결위는 상임위에서 지난 9일 예비 심사를 통해 삭감한 총 53건 49억1400여 만원 보다 4100여 만원 줄어든 총 45건 48억 7328만원을 삭감키로 했다. [아래는 예결위의 삭감 내역이다] ▶관련기사: 시흥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53건 49억원 '삭감'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989
새롭게 구축된 시흥시 홈페이지가 우수한 서비스와 혁신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지난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아이어워즈 2019’에서 지방자치기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고경곤)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2019’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들 중 각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웹어워드코리아 2019와 스마트앱어워드 2019로 나누어 시상한다. 시흥시는 지난 11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반응형웹 홈페이지 서비스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제출했다. 인터넷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 비주얼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관공서 홈페이지들이 대부분 차림표 형식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과 차별화 해 맞춤형 화면을 구축해 시민이 스스로 나만의 메뉴를 설정하게 하는 등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선택권을 높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를 연계
시흥시가 지난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치매안심센터 워크숍에서 치매정책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검진, 교육, 쉼터운영, 사례관리, 찾아가는 서비스 등 각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는 취지하에 펼친 치매정책사업 전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시는 2019년 특화사업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110명의 세대별 시민리더를 양성해 각 동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전파, 인지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 10개월간 장기프로젝트 ‘회상훈련을 통한 기억자서전 출판 사업’ △‘어르신안심택시’ 운영 △치매-우울 프로젝트 △행복기억학교 △맞춤형 AI ‘로봇케어프로그램’ 운영 △치매극복선도 기업·학교·도서관 지정 등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환자의 복지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올해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관리프로그램
[시흥타임즈] 지난 11일 시흥시가 시민들의 소액조정사건, 생활형 분쟁사건 편의를 위해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과 ‘시흥시 지역조정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흥시 지역조정센터는 법원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시가 일정 공간을 제공하고 안산지원 조정위원들이 직접 시를 방문해 주로 소액조정사건, 생활형 분쟁사건 등을 조정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주민들이 안산으로 가서 조정 업무를 보느라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흥시 지역조정센터 설치를 통해서 집 가까이서 조정 업무를 이용하게 돼 시민 편의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조정센터는 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에서 일반 국민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조정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함에 따라 시행됐다. 현재 각 법원에서 지자체와 협의하여 설치 중에 있으며, 시흥시는 9월에 설치된 화성시청에 이어 두 번째 설치 지역이 됐다.
[시흥타임즈=박소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일자리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였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취업박람회인데 지난해보다 구직자가 많이 늘어난데 비해 기업에서는 채용인력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기업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업체는 시흥-안산스마트허브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했으며, 생산-사무-상담-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구인하는 기업의 현장면접이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임에도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층의 구직자가 취업박람회를 다녀갔다. 면접 순서를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에는 긴장이 감돌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설레임도 감출 수 없었다. 실제
[시흥타임즈]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이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흥시 MTV와 오이도가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어촌뉴딜300」 등 해양수산부 주관 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시흥과 전남 보성 2곳으로, 향후 시흥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흥시의 경우는 그간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수도권 최대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번에「해양레저관광 복합지구」선정된 시화MTV거북섬 마리나 용지 일대에는 향후 3년간 ▲마리나 복합 클럽하우스 ▲해상선박계류시설 ▲실내선박 보관시설 등 수도권 해양레저 저변 확보를 위한 시설 구축 등에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250억원)이 전격 투입된다. 특히, 이 일대는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 아시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조성되는 MTV 인공서핑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발돋움 할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뉴딜300」은 문재인 정부가 어촌 해양관광 활성화와 생활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해양단지는 향
[시흥타임즈]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시흥시 은계마을 7단지에서는 노란 조끼를 입고 왕진가방을 들고 “안녕하세요? 어르신” 인사하는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 방문진료팀을 만날 수 있다. 은계커뮤니티케어센터 ‘건강의집’은 2019년 시흥시로부터 사회적기업 공간에 대한 관리운영권을 위탁받아 은계마을 LH7단지에 문을 열었다.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 건강자치능력을 향상하며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생태계 조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의집은 올해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에 참여하면서 의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치위생사가 방문의료 팀을 구성해 80명의 건강취약 어르신에게 200건의 양방, 한방, 치과 방문진료를 하고 있다. 방문의료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가정내에서 찾고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한다. 또 단순히 환자와 의사로만 만나지 않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건강상태 및 살아온 삶과 고민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대상자 중 정서지원, 사회적응, 주거지원 등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한 이용자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다함께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9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에코센터와 함께하는「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들이 꾸준히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종일 돌봄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아이누리 돌봄센터 2개소, 돌봄나눔터 10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초등돌봄 이용률 20%를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하는 2019년 청년데이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년축제는 올 한해동안 우리시 청년들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청년활동가 및 외부 청년단체와의 교류회 △청년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대회 △영화상영 △시흥청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콘서트 △마술쇼 △청년단체 홍보 부스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년정책이나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아 볼 수 있는 자유 발언대 「할많하않」을 마련해 청년들이 쉽고 편하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역량을 펼치는 이번 축제가 지역 내 많은 청년들이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루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시흥시 대기정책과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조사, 지도점검,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흥스마트허브 인근 시화 MTV, 배곧신도시 주민입주로 인해 체감악취 개선에는 미흡한 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TF회의를 구성한 것이다. 악취개선 TF회의는 올해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한다. 2020년은 악취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은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악취개선 TF 위원은 시민,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로 총11명으로 구성했으며, TF에서는 염색단지 및 가공금속등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첫 회의인 만큼 위원 소개와 시흥스마트허브 환경개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차기 회의부터는 대기정책과가 중심이 되어 위원들과 함께 악취개선 TF회의가 성공적
[시흥타임즈]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최근 2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사업기여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댄스, 밴드, 합창,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을 활성화 해온 점, 특히 동아리활동을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확장해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020년도 참여 청소년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들은 시흥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484),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1-316-0863)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12일 오전,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반대 대책위원회가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 건설민간업자와의 협약 및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이후 주민 서명운동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대책위원회의 성명내용이다]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는 신천IC에서 시흥IC로 이어지는 서해안로 병목구간을 해결하기 위해 소래산에 터널을 뚫어 관통하는 4.88km 길이의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으로 지난 10월 24일 시흥시의회에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서체결 동의안」 표결 시 노용수(자유한국당) 의원의 반대 토론으로 해당 사업의 문제가 가시화되었다. 의회가 동의한 실시협약 내용에 따르면 시흥~서울 간 민자도로를 민간자본으로 개설할 시 총 사업비는 2,526억 원 정도 된다. 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초기 건설 비용을 민간회사가 부담하는 대신 민간회사는 최소 5.1%의 수익률로 40년 간의 운영권을 가지며, 4만대 이상의 이용차량이 있을 거라는 사전 수요 예측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손실분과 최소 수익률은 시흥시가 세금으로 보전해야 한다. 또한 총 사업비가 늘어날 경우 450억 원 이상의 초과액은 시흥시가 부담해야 한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