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전문 출판사 박경호 목사가 최근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 성경 출애굽기』를 출간하며 새로운 번역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성경』 시리즈로 4복음서, 요한계시록, 로마서, 창세기, 히브리서, 출애굽기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1:1 대응 번역’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1 대응 번역’이란 원어 한 단어가 쓰인 다양한 사례를 비교·분석한 뒤, 모든 문장에서 동일하게 대응하는 한글 단어로 옮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히브리어 원문을 우리말로 거의 그대로 재현했으며, 기존 한글 및 영어 성경에서 발견되는 오역과 누락 구절도 바로잡았다.
문체는 경어체와 대화체를 혼합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종교 여부와 관계없이 전 연령층이 쉽고 정확하게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 목사는 “출애굽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뿐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권한다”고 밝혔다.
구매 및 기타 문의는 전화(010-7540-6985) 또는 이메일(nicelovelamb@naver.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