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앞서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 8기 40대 중점과제로 ‘원도심의 나눔주차장 조성 확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기존 건물의 주차장 개방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이웃 간의 주차문제 갈등을 해소하고, 도로변 주·정차량의 흡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공유와 나눔을 실현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개선을 이뤄내는 해결책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올해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 총 19개소 525면을 개방 목표로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댓골길 상가거리 등 상가권역에 5개소 50면, 학교 부설주차장에 3개소 70면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에 7개소 310면, △교회 등 기타시설 부설주차장에 4개소 95면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신천역 로데오거리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차공간 조성으로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성과 등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올해는 ‘대야동 댓골길’을 집중 개방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향후 5개소 50면 이상 나눔주차장 개방을 통해 ‘댓골길 상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벚꽃시즌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물왕호수 벚꽃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벚꽃이 물왕물왕’ 이벤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흩날리는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물왕호수에서 펼쳐지는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다.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한 물왕호수를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물왕호수, #시흥시, #시흥명품생태관광지, #물왕벚꽃)를 올린 후,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자신이 게시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링크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4월 21일 총 30명에게 각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동네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물왕호수는 둘레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풍경 좋은 카페가 자리해 있어 봄날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물왕호수를 방문해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즐기고, 더불어 이벤트까지 참여하면서 봄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장현천 일부 구간(장현교1교~장현교2교, 350m)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하천 돌보미 사업’을 24일부터 전개한다. 시흥시 생태하천과에서 주관하는 ‘시민이 직접 가꾸는 하천 돌보미’ 활동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민 주도형 하천 관리를 통해 도심지 하천의 생태적 회복과 건강 걷기 길로의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월별 환경정화, 계절꽃 식재, 안내문 설치 등 장현천 관리 구간에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건강 걷기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 걷기 지도 개발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추진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보건소 담당자는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하천 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걷기 편한 건강 걷기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오이도박물관은 지난 23일 시흥시청 관광과 및 오이도박물관 근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시민 생명 지킴이에 나섰다.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영상 이론 및 가슴압박 연습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형(3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인뿐 아니라 소아 심폐소생술을 병행해 어린이 응급상황 발생도 대비했다. 보통 심장마비가 발생할 경우, 1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97%에 달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4분만 지나도 생존율은 50% 이하로 크게 떨어지므로 심폐소생술의 교육은 해마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시민 등 관람객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가족 및 주변 이웃 등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인문학교’ 여는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인문학교’는 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인문학교는 총 3개 분야로 구성했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한국공학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해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을 운영해 4~6월, 9~11월간 6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또,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총 2회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흥인문학교’ 명사특강인 여는 강의는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질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함께한 시민들은 “정답을 찾아내는 모범생보다 누구도 던지지 않는 질문을 던져 문제를 제기하는 자가 미래의 인재상이라는 말에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AI시대에 인간이 던지는 질문, 그 고유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시흥인문학교 프로그램 관
[시흥타임즈]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지난 22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에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엠씨에스(주) 박순섭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 협약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직원들은 과림동 내 취약계층과 1대1 일촌 맺기를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말일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섭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기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과림동은 다른 마을과 달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편인데, 이들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전엠씨에스(주)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매월 직원들이
[시흥타임즈] 배곧1동(동장 최정인)은 지난 22일 배곧1동 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1분기 중 신규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뜻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기타 읍면동 단체,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시흥시는 ‘행복시흥지킴이’라는 명칭 아래, 전체 19개 동에서 약 1,397명 지역주민이 참여 중이며,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모니터링)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배곧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총 57명으로, 이 중 2023년 1분기 신규 위촉자는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을 포함해 총 13명이다. 배곧1동장 및 돌봄sos센터장(맞춤형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위촉자 중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지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