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음악협회는 정왕3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송년 음악회 ‘해설이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윈터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객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지역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만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와 피아니스트, 현악 연주자 등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따라서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해설이 있는 콘서트’ 형식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클래식을 매개로 세대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음악협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음악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문화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왕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시흥타임즈]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운영해 온 간담회를 지난 12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열고, 올 한 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관내 공공임대아파트(LH 17·18·19·23단지)와 시흥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신천연합병원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민관협력 간담회’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 정보 공유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관리 현장과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위기가구 대응 업무추진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위기가구 대응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기관별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올해 위기가구 제보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임)에 지난 12월 23일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과 본이되는 교회가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잇따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임)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 10kg 10포를 전달했다.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안산과 시흥을 대표하는 종합산업용품단지인 시화공구상가단지를 관리하는 조합으로, 매년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오근호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왕2동에 있는 본이되는 교회도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국제구호개발(NGO) 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준비한 희망상자 40개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희망상자에는 햇반, 미역, 김 등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겼으며,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은식
[시흥타임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인 신천동 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23일 신천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천동 발전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천동 발전위원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응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천동 발전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신천동 발전위원회의 뜻을 깊이 새겨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돌봄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발굴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신천동 발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2020년 6월 개관한 시흥장현LH4단지 작은도서관이 올해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시흥장현LH4단지 작은도서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서관 운영과 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자기이해 주제 체험형 프로그램 호응 2025년 11월에는 친환경과 자기이해를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버려지는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모스 큐브 만들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찾는 ‘퍼스널 컬러&스타일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은 일상 속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연말 감성 더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 12월에는 연말 분위기에 맞춘 감성·독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이 지난 23일 송년행사 ‘감사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연말파티 콘셉트로 운영됐으며, 라운지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이웃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시흥시장상을 비롯하여 총 8명의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한 해 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크리스마스 재즈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내복 마련을 목표로 선물 기증품 경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증품 경매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취지에 공감했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올 한 해 작은자리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는 지난 2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 시흥시 도시정비지원 성장과 성과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9년부터 추진한 센터 도시정비 관련 사업 및 교육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사업 성과 영상 시청과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민 센터장은 “이 자리는 함께 해 주신 시민분들과 전문가분들 덕분에 만들어 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균형개발과 강성조 과장은 “센터의 적극적인 도시정비지원으로 주민들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갈등요소가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 성과에 대한 소외를 밝혔다. 시흥시의회 안돈의 시의원과 국민의힘 김윤식 당협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반기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12월 24일 문광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장과 함께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 거북섬 스케이트장 개장’ 소식 글에 문 지회장이 ‘군에 있을 때 스케이트 선수였다’라는 댓글로 이뤄졌다. 이날 임 시장과 문 지회장은 함께 거북섬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장애인의 문화ㆍ체육 활동 권리 보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며 안전 지원, 시설 환경 조성 등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 실제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도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임 시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실제 이용자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여가 활동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지 않도록 시설·프로그램·인식 전반에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명 후 33년 만에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는 문 지회장은 “마음껏 빙판을 가르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여가를 누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