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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뒤, 보스턴이 시흥을 벤치마킹할 것”…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변곡점에 선 시흥 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미래를 그리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10년 뒤에는 보스턴이 시흥을 벤치마킹하러 올 것입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인터뷰 내내 미래를 강조했다. 바이오 산업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보스턴이 이미 시흥의 바이오 특화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보스턴의 여러 전문가들이 시흥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가 보스턴을 배우러 가지만, 머지않아 그들이 시흥을 배우러 오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13일, 긴 연휴가 끝난 월요일 오후. 취임 7개월째를 맞은 임 원장을 만나 시흥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물었다. 그는 “지금 시흥의 산업은 분명한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전통 제조업이 중심이던 시화산단은 ‘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배곧서울대병원 착공’이라는 두 축을 통해 산업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임 원장은 “시화산단 경영진이 1세대 체제를 마무리하고 2세대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변화는 첨단산업으로 가는 지형적 변화를 더욱 빠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세대 경영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 전환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포럼을 열고, AI·의료·바이오 등 미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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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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