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14일과 22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산책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양육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별 30마리씩 선착순 모집한다. 11월 14일에는 배곧 한울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2회 진행하고, 22일에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2회 진행한다. 시흥시에 반려동물로 등록된 맹견을 제외한 모든 반려견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산책 방법과 산책 예절 교육으로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기획했다. 또한, 수업 외에도 반려견 양육 시 발생하는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양육 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교육으로, 올바른 산책 문화와 건강한 반려생활 정착을 위한 기초 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031-310-2248)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월 11일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을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학교ㆍ의료기관ㆍ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긴급출동 대응부터 심층 사례관리, 복지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전문상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자살ㆍ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및 긴급출동체계’ 운영 ▲청소년 전문 상담을 토대로 한 ‘심층사례관리’ 강화 ▲지역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복지연계망’ 확대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시흥형 청소년안전망 모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센터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흥시 전역의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안전한 지역공동체
[시흥타임즈]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모든 지자체에 설치된 민관협력 기구로서, 시흥시는 총 647명의 위원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2023~2026)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안전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심의 안건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중장기 계획의 마지막 해인 4년 차 세부 실행계획으로 그간 추진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전환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2026년에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외국인ㆍ다문화 가구 증가 대응 ▲시흥아트센터 및 남부노인복지관 개소 ▲시흥배곧서울대 병원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47개 세부
[시흥타임즈]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영종도에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동료지원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마음충전소’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자살중재역량 강화와 자기돌봄 실천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부터 자살예방교육이 연 1회 의무화됨에 따라 현장 실무자에게는 더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자기돌봄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 분야의 특성상 지속적인 심리적 소진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재충전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자살중재훈련(TA)이 진행돼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가상 역할(롤플레잉) 실습이 병행됐다. 둘째 날에는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리적 이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돌봄을 실천하는 돌봄 제공자에게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며, “실무자와 동료지원인이 자신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 안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자청소년문화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추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소년사회참여프로젝트 ‘군자비스’를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자비스’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목표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주민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시흥시 대표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젝트다. 올해 3월 선발된 군자비스 청소년 17명은 5월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을 바탕으로 군자동 일대에서 마을 탐색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문제를 조사했다. 이어 6월 정기회의에서 마을 의제를 확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8월 워크숍을 통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9월에는 군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담배꽁초 쓰레기통 무료 배포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16개를 상가와 골목길에 설치했다. 이후 10월에는 모니터링 감시단 활동을 통해 설치된 쓰레기통의 유지ㆍ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거리 환경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는 긍정적인 반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11월 11일 시흥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동아리로부터 수세미 1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시흥장현초 학부모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손으로 수세미를 제작했다.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연성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직접 만들고 정성이 담긴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해 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희)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지난 11월 11일 은행동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행정ㆍ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영역의 행정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독거 어르신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방문 건강관리, 노인장기요양보험, 전세임대주택 등 관련 제도를 안내받는 등 세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거주지 내 낙상사고 위험이 확인됨에 따라 ‘누구나 돌봄 사업(주거 안전)’ 단기 서비스를 연계해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어르신은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안부를 확인해 주고 어려운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자주 찾아와 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마을 곳곳을 살피다 보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마을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현장 밀착형 행정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 오르미 산악회는 지난 11월 1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르미 산악회는 지난 2011년 창단 이후 혁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매년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이웃 사랑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태성 오르미 산악회장은 “오르미 산악회는 나눔과 연대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아리”라며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정과 따뜻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 2025)’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금속 및 기계분야 소공인의 판로개척과 수출마케팅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6회를 맞은 금속산업대전은 산업 전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이 전시되는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로, 철·비철금속, 복합소재 등 다양한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효명테크 ▲선호테크 ▲용화테크 ▲광신하이테크(주)▲(주)한주금형앤사출 ▲디앤씨테크 ▲명성산업 ▲(주)미세한 ▲청명산업 ▲보성이앤티 ▲경원플러스 ▲(주)한국전자 ▲민성정밀 ▲회광정밀 ▲에스엠특수볼트 ▲(주)일진카플링 등 총 16개 기업참여한 공동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총 399건의 상담을 진행, 상담금액 27억4천만원, 계약추진금액 11억5천4백만원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 수출상담 및 후속 미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시흥산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교통·안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점자 표기 도입 제안’을 장려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와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MICE 엑스포(KME)’에 참가하여, 시흥시의 독보적인 MICE 및 관광 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싱가포르중국 등 주요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KME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인증 전시회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티투어 2층버스 테마’로 90㎡ 규모의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사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 웨이브파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 시화병원 등 MICE 시설 및 숙박, 체험 분야의 관내 12개 기관 및 민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흥 관광의 힘을 과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 홍보를 넘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장이 됐다. 공동 부스 참가 기관들은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력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실효성 있는 상담 성과를 거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11월 10일 정왕본동 소재 이주배경 아동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활동은 지난 전문가 초청 강연에 이은 4번째 활동으로, 연구회 소속 한지숙·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 대상 가정을 찾아 생활환경 및 기본적인 주거 여건을 확인하고, 이후 주거복지센터 집수리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건섭 의원은 “시흥시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외국인 가정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환경 지원을 시 차원의 정책으로 제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의원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방법에 다각화가 필요하다”라며 “연구회 활동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