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17(수)~4.19(금),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주요 20개국(이하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은행(이하 WB) 개발위원회 회의 참석 등을 위해 4.16(화) 출국한다. 첫째 날인 4.17(수), 최 부총리는 작년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개최하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지원회의(round table)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약한 23억불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 후속 조치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서,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➀)에서는 탄소중립과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4.18(목),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➁)에서는 선도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제금융환경에 대응한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개혁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nbs
(시흥타임즈) 한화솔루션이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케이블전시회인 'WIR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WIRE 2024'는 독일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케이블 전시회로, 케이블 분야의 1500여개 기업을 비롯해 관련 산업 내 총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개설하고 각 종 초고압케이블 소재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개발,생산,이송,기술관리에 이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케이블 메이커 대상의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주력 제품인 케이블 절연 소재 가교폴리에텔렌(XLPE, Cross Linked-Polyethylene)과 반도전 소재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비롯해, 기존 XLPE를 개량해 성능을 높인 차세대 초고압급 소재(SEHV, Super Extra-High Voltage)와 해저케이블용
(시흥타임즈)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만든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 틈 ]'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대한 브런치스토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주는 공간으로, 모바일 다음(Daum) 상단 '[ 틈 ]' 탭에서 만날 수 있다. [ 틈 ]의 슬로건은 '새로운 관점을 향한, [ 틈 ]'이다. 하나의 주제를 깊고 넓게 들여다보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첫 번째 시즌이 운영된다. [ 틈 ]에선 매주 새로운 어젠다와 주제에 맞는 양질의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팀 에디터들이 지금 공유하고 싶은 동시대인의 이야기 혹은 함께 생각하면 좋을 주제 등 매주 하나의 어젠다를 선정한다. 그리고 해당 어젠다에서 파생된 7개의 주제들을 요일별로 제시하고, 각 주제에 맞는 브런치스토리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신선하고 깊이 있는 시선을 담은 작품을 만나고 관점 확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주
(시흥타임즈) 지난 1일 호주로 출국한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올림픽 D-100을 맞이하여 현지 대회에 출전, 경기력 중간 점검에 나선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7일부터 20일, 호주수영연맹 주최로 호주 골드코스트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호주 오픈 선수권대회(Australian Open Championships)에 경영 국가대표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과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3월 말,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치러진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파리하계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획득한 세 선수는 '파리하계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로 발탁되어 지난 1일, 호주 퀸즐랜드로 3차 국외 훈련을 떠났다. 선샤인코스트 대학교(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수영부와 합동훈련을 통해 2주간 마이클 팔페리(Michael PALFERY)의 지도를 받은 세 선수는 16일 대회 장소인 골드코스트로 이동하여 실전 경험을 토대로 국외 훈련을 마무리한다.
(시흥타임즈)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활용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양자정보기술을 크게 양자통신,양자컴퓨팅,양자센싱으로 분류하고, 특히 양자통신의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양자통신이란 서로 연결된 양자컴퓨터/양자센서 사이에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말하며, 기존 네트워크와 컴퓨터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으로 여겨진다. 양자통신은 크게 양자를 전달하는 양자전송 기술, 양자 정보 전송을 위한 인
(시흥타임즈)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수고를 최소화해 스마트싱스에 쉽게 연결하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가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집안의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연결,제어하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전략을 구현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특히, 32형 와이드 스크린과 AI 비전 인식 기술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7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홈(AI Home)이 적용된 '애니플레이스(Anyplace) 인덕션'을 통해 주방 공간이 연결되고, 세탁실의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까지 더해 집안
(시흥타임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올해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47조 4000억 원을 추가 집행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최 부총리는 '이는 모든 부처와 관계기관이 합심해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집행에 노력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1분기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집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역대 최고수준(중앙 65%)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회복세 확산을 위해 1분기 신속집행 현황 및 민생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약자복지,일자리,SOC 사업예산(109조 5000억 원)은 1분기에 47조 3000억 원을 집행해 경제 온기 확산에 기여했다. 먼저 약자복지는 노인 10조 20
(시흥타임즈)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해상수송력을 1억 4000만 톤으로 확충하고 국적 컨테이너 선사 선복량도 200만 TEU로 확대한다. 또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펀드를 포함해 해운산업 체질 개선에 3조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선사별 맞춤형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적선사의 경영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친환경 규제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 자본의 친환경 선박 투자를 활성화해 수출입 물류 등 우리나라의 해상 공급망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에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3조 원 규모의 경영안전판에 더해 국적선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규범을 선도하기 위한 3조 5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해수부는 우리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대응체계를 고도화해 나간다.&n
(시흥타임즈) 교육부가 디지털 기반의 수업혁신을 이끌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3818억 원을 투입한다. 또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질문과 토론을 통한 탐구 수업으로 전환하는 교실혁명을 추진하기 위해 3년간 선도교사 3만 4000명을 양성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내년을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로 보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정책들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교실 수업도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선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
(시흥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이 손쉽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를 3만 2000대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 2000대 더 많은 수량으로,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체 시각,청각장애인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방통위는 전했다. 방통위는 증가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1차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차로 그 외 대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나누어 신청받는다. 맞춤형 TV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사업은 2000년에 자막방송 수신기,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로 시작돼 2013년도부터는 TV 형태의 통합수신기로 발전했다. 지속적인 기능 개선도 이뤄져 지난해까지 모두 26만 378대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TV를 보급
(시흥타임즈)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15일부터 전국 확대 실시한다. 연계모델은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건부 기소유예자에 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중독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부여,진행하는 제도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연계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제도 효과성 평가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 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기간 중 단약을 유지했고 개별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질적 연구 결과, 기존 집단교육 중심에서 중독 수준을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 가족상담 등 개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해 단약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등 제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구성된 마약류 치료,사회재
(시흥타임즈)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체육산업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전체기관 평균 80점보다 높은 83.5점을 받았다. 특히 외부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6.1점 상승한 90.6점을 받았고, 부패 실태에 따른 감점 요소에서도 감점받지 않았으나, 청렴노력도 점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같은 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체육산업은 올해 '종합청렴도평가 2등급, 부패비리 ZERO 달성'을 목표로 △기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체계 내실화 △부패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프로세스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활성화 및 내재화 등 3개 전략 방향을 세우고, 9개 추진 과제와 3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해 실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청렴레터 전파 확대 시행, 찾아가는 '열린공감소통' 회의 등 기관장 중심의 청렴 활동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 직원이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