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12.6℃
  • 맑음서울 6.8℃
  • 박무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6.5℃
  • 흐림부산 11.8℃
  • 맑음고창 3.2℃
  • 흐림제주 13.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5.3℃
  • 구름많음경주시 11.8℃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치유농업센터 공사 현장 방문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14일, 시흥시 치유농업센터가 들어설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연구회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 결과를 토대로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센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으로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운영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센터 건립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설치·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센터 개소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운영 방침 수립 등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눈앞의 경제적 이익보다 시민 삶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경 의원은 “치유농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관련 조례 및 정책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해, 치유농업 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조·소부장, 바이오산업과 연계"... 시흥시 새 동력 창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대강당에서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요 변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시흥시가 보유한 제조·소부장 기반을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시흥시 제조·소부장 산업 기반 분석 ▲바이오 소부장 전환 가능분야 및 전략 품목 도출 ▲글로벌 공급망 변화 ▲향후 시흥바이오 소부장 육성 전략의 비전·목표·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한 시흥시 소부장 기업이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 참여 가능 분야 ▲공급망 안정화 지원 모델 ▲기업 테스트베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에 검토위원들은 상기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완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시흥은 정밀기계·전기전자·화학소재 등 강력한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