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1.5℃
  • 맑음서울 9.6℃
  • 흐림대전 9.0℃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2.8℃
  • 흐림광주 9.3℃
  • 맑음부산 14.4℃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1.3℃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11.2℃
  • 흐림금산 10.0℃
  • 흐림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신현동 지역균형발전"...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9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서 ‘사람이 머무는 도시, 신현동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역균형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동의 구도심 노후화와 지역 간 불균형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성훈창 의원이 주관한 시의회의 열 번째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성훈창 의원은 인사말에서 “신현동의 재개발 논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라며, “시정 성과는 통계보다 주민들이 삶의 변화가 체감될 때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현동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생활 불편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옥진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및 신현동 불균형 정량분석’과 ‘시흥시 및 목감지구권(목감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불균형 주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신현동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노후 주거지 중심의 신속한 환경 정비 ▲고령층 대상 의료·복지 인프라 강화 ▲대중교통망 확충 ▲모든 세대를 위한 문화·체육·돌봄 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토론에는 성훈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옥진아 선임연구위원, 강성조 시흥시 균형개발과장, 최세민 시흥시 체육진흥과장,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했다.

강성조 균형개발과장은 포동1 재개발 사업 경과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역세권 용적률 완화 적용 방안, 정비기반시설 계획을 설명하며 “포동1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주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정비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세민 체육진흥과장은 “포동시민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현재 낮은 경제성 및 국비 미확보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건립비 조정과 경제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신현동은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병·의원이 단 한 곳도 없어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조차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라며 “시 차원에서 병원 유치와 함께 어린이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

김주영 연구위원은 신현동의 생활 SOC 부족과 교통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신현역세권 활성화 ▲자연자원과 연계한 생태·문화·스포츠 복합공간 조성 ▲주거지 규모에 맞는 소규모 압축형 복합개발 모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현동의 현실적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 중심의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의회는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훈창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져 도시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시흥시 20개 동이 고르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징수 행정 빛났다… 경기도 평가서 잇단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세정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시흥시는 ‘2026년 세외수입 시군 평가’에서 3그룹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도 도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노력 등 총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세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3그룹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관련 공무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한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행정소송 대응, 구제 민원 처리 등 전반적인 세정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도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률을 높이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과오납을 최소화하고 행정소송 및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