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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획]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민과 더 가까이"

무료개방 확대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이 더 많은 시민과 만난다. 예술(Art)과 생명(Bio), 문화(Culture)로 행복을 채우는 공간을 표방하며 지난 2014년 문을 연 평생학습공간이다.  

강의실과 스튜디오, 전시실, 공연장, 체육시설과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흥아카데미와 실용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뿐 아니라 창작ㆍ전시ㆍ공연까지 이뤄지며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소 10명에서부터 375명을 수용할 수 있는 ABC홀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2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

그러나 마을활동 또는 소규모 모임이나, 소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활용도는 다소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행사, 학습동아리 등록단체만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2019년 시설 대관 현황을 살펴보면 총 3,008건 중 무료대관이 84%(2,510건), 유료대관이 16%(498건)을 차지했다. 이는 시설사용이 주로 시 또는 공공기관 주체 행사들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만날까? 무료개방 대상 확대 

오는 7월부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역주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개방 대상을 확대한다. 보다 많은 시민이 공간을 활용하며 문화를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가 시는 시흥시의회(교육복지위원회)와 머리를 맞댄 결과다.

무료 개방 세부 대상은 ▲시 출자ㆍ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보조금지원단체가 주최하는 교육 또는 행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비영리기관ㆍ단체가 주최하는 교육 또는 행사 ▲평생교육기관ㆍ평생학습마을ㆍ평생학습동아리ㆍ마을교육단체 등의 학습활동 또는 행사 ▲평생학습강사ㆍ마을교육강사ㆍ마을활동가 등에 대한 학습지원 ▲지역예술인의 작품전시 또는 발표 등이다.

▲ABC행복학습타운 대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흥시 공간공유 플랫폼 ‘시소’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장과 전시실을 우선 예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다 나은 창작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용방식도 간편하다. 시흥시 공유공간 플랫폼 시소(https://share.siheung.go.kr/)에서 온라인 예약부터 승인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무료대관은 7월 1일 이후 사용자부터 적용되며, 해당 예약은 오는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허브’ 세미나부터 전시ㆍ공연, 촬영까지

교육이나 세미나 공간이 필요하다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회의실을 대관하면 된다.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꾸밀 수 있는 오픈라운지부터 회의나 세미나를 위한 참여실, 세미나실, 예술실, 으뜸누리실 등이 다수 포진해있다. 

▲시흥ABC평생학습타운 e-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학습동아리 토크콘서트

2021년 설치된 스마트e-스튜디오에서는 화상강의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 위치한 스마트e-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실 2개소, 다목적실 1개소, 제어실 1개소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에 제약이 있던 시기 스마트e-스튜디오는 많은 모임ㆍ단체의 소통 창구로 활용됐다. 시흥시 학습동아리는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스마트e-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이후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각종 공연이 열리는 문화예술의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ABC행복학습타운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과 클래식 렉쳐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청소년 농구대회나 작품전시회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 청소년 3:3 길거리 농구대회

시민의 문화ㆍ소통 공간 더 넓혀나갈 것

시는 그간 학교 등 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의 소통공간을 확보해왔다. 2014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에는 배곧에 국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가 문을 열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공동체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뿐만 아니라 학교의 체육시설이나 주차장 개방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일체감을 형성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있어왔다. 

지역 곳곳에 조성 중인 어울림센터 역시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현재 목감1과 능곡, 대야, 장곡, 은계1어울림센터 등 7개소가 운영 중이고 목감2, 정왕어울림센터는 착공해 시민과 만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청년·청소년시설 등에 대한 무료개방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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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펼쳐지는 AI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 솔터초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난 13일부터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솔터초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4학년 국어 교과 ‘마음을 전하는 글 쓰는 방법 이해하기’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AI 학습분석 ▲학습 참여도 분석 ▲학생 맞춤형 피드백 ▲수준별 학습 콘텐츠 제공 ▲교사와 학생 간 활발한 상호작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5일 김포 솔터초등학교(학교장 조상국)를 방문해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진단, 맞춤형 수업 설계, 교수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며 “선도학교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확산의 디딤돌이 되어 교사들과 좋은 사례를 공유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