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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래빛도서관,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 강연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역사 인문학 강연 시리즈로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주 출신 박진우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에 총 5회에 걸쳐 소래빛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섬 제주에서 평화와 인권을 만나다’는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강연으로, 역사 인문학 소양을 끌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강연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제주의 탄생 ▲제주의 사람들과 제주의 문화 ▲제주의 현대사 ▲지금 제주는!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다뤄진다.

강연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어 제주의 탄생부터 현재 관광지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제주의 환경문제로 이어지는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평화와 인권의 시각에서 제주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와 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박진우 작가는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전)제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을 거쳐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강사,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틀낭에 진실꽃 피엄수다」, 「환경을 넘어 지속가능발전으로」, 「미친 군수와 삽질하는 공무원」 등이 있다. 

또한, 제주와 관련한 강연 및 저서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진우 작가의 강연은 역사, 평화,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사회적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의 문화마당에 접속해 ‘문화강좌’를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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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교실에 들어온 한국공학대 지능형로봇 수업 [시흥타임즈]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형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전공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진로 설계와 전공 이해를 돕는 밀착형 진로교육 성과를 거뒀다. 사업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능형로봇 특성화고 부트캠프 방문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능형로봇 관련 진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전공과 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서울로봇고, 인천반도체고, 수원하이텍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군자디지털과학고(시흥), 경기스마트고(시흥) 등 6개 특성화고에서 총 4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시흥지역 협력고교인 군자디지털과학고에서는 9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수업은 채정병 한국공학대 컴퓨터전자공학과 교수가 직접 진행했으며, 지능형로봇 관련 전공 소개와 함께 선취업·후진학을 연계한 학사제도, 전공별 진로 방향, 산업 현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AI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의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생성형 AI와 챗GPT 등에 대한 실시간 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