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매화동 자율방재단은 토사와 낙엽 등이 쌓여 빗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매화고등학교 앞 도로변 외 매화동 일원의 배수로에 쌓인 각종 퇴적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화동 자율방재단은 함백규 통장협의회장을 단장으로 22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풍수해와 설해에 따른 예방활동과 복구 작업뿐만 아니라, 월2회 환경정화 활동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재단 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익겸 매화동장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각종 재난 예방, 대응,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