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상담·치료 등의 다양한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정서발달, 비전형성, 신체정서통합서비스와 노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정신건강토탈서비스 등 총 10개 사업이다.
10개 사업 이용자 총 800명을 오는 8월 5일부터 8월11일까지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2개월간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동은 특히 노인과 아동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수요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