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LH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3년차 선정 단지인 센텀베이1차 작은도서관이 LH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지원 사업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1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아트, 컬러테라피, 성교육, 푸드아트, 라탄공예 등을 진행했다.
센텀베이1차 관리소장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가고 있는 커뮤니티매니져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 작은도서관이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커뮤니티공간으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LH의 지속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입주민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수업을 작은도서관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다음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열릴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탄공예 수업을 통해 만족도가 높아 동아리 모임이 형성되었으며 첫 모임이 진행됐다.
3월부터 어린이집과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연계수업을 위해 11월 28일 관리소장, 시립센텀베이1차어린이집원장, 커뮤니티매니져,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체결을 완료했다.
센텀베이1차 어린이집 원장은 “한달에 1번 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경청하고 집중하는 자세를 배웠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오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센텀베이1차 작은도서관은 책놀자동아리, 라탄공예동아리 2개의 동아리 모임이 형성 되었고 그 외 독서모임, 기타동아리, 뜨개질동아리 등 도서관 내 동아리 활동 장소를 지원한다.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모임에 희망하시거나 문의사항 있는 시민들은 센텀베이1차 관리사무소, 작은도서관 Tel)031-433-0866 / centumlibrary@naver.com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