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년 우리동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펼친다.
올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월곶동 월포초등학교 정문 입구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의 기부금 지원을 받은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시민 1명을 배치해 등교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 같은 활동을 벌인다.
바다향기 조합 전정수 대표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를 지원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이 함양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