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을 찾고 있다.
시흥시는 관내 기업 대부분이 임대기업인 중소기업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감소, 원자재 수급 어려움 등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고통분담·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중소기업 대상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과 임대기업을 찾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 또는 임대기업을 알고 있는 경우, 시흥시 기업지원과(031-310-6094)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있고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점점 어려워지는 실정이므로 많은 임대인, 임대기업의 「중소기업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