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의 원격수업으로 학력격차와 소통에 대한 우려가 커진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6학년만 실시 되었던 화상수업을 오늘 4일부터 3학년~6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화상수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공개수업을 화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해 2학기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수업 일반화에 따라 필요한 기자재는 구비는 물론 와이파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왔다.
장학업무를 담당한 교육과정 부장 교사는 “처음 해 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화상수업을 시도했는데 많은 교사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