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 전국 단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흥시는 시내버스 274대와 마을버스 31대를 포함한 총 305대에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관련 현수막을 부착해 마스크 착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기적인 차량 내·외부 소독 및 차량 내 손세정제 비치 등을 독려하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