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가 2020년 경기도 공동주관 온라인마케터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4일 개강했다.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실정에서 오프라인이 무너지고 경제활동 자체가 힘들어진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에 정보화협회가 진행중인 정보취약계층 온라인마케터 육성교육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필수 교육이다.
협회는 정보취약계층 온라인마케터 육성 교육을 올 11월부터 내년 7월(9개월 과정)까지 지역 내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및 직계가족, 결혼이민자(다문화), 저 소득자, 한부모 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마케터 육성교육’을 진행한다.
과정은 사업자등록, 오픈마켓 개설 , 실무교육인 판매아이템 선정 및 판매, 오픈마켓 창업실무 교육, 고객응대교육 등 온라인마케터 교육을 통해 온라인의 무궁무진한 세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 민종기 회장은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정보취약계층들이 온라인마케터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고, 배움의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훈련을 통한 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