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8회차를 맞은 청소년마당축제 ‘놀면통하리’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왕동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전행사로 딱치치기부터 글라스데코 등 다양한 시대별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마당을 진행했다. 선착순 100명이 신청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지역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온라인축제 <놀면통하리로 ON>은 7일 Youtube채널 ‘꾸미TV’에서 생중계되며 사전 녹화된 청소년동아리, 재즈밴드,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과 시청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유선 시흥시꾸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온라인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색다른 온라인축제인 만큼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