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은 ‘1인 응원 캠페인’, ‘비대면 응원키트전달’,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3가지로 구성하여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방식을 자유롭게 실천함으로서 참여 학생의 자발성,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가장 참여율이 높았던 ‘비대면 응원키트 전달’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2,850가정)에게 극복의 응원·위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일부 학생들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해 달라.”, “파이팅” 등의 고마움을 표현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지역주민들은 그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장이 되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실천과 같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은 구축해 나갈 것" 이라며 "아동부터 노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관 역할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