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4일부터 19일까지 사전 공문을 통보 받은 시설에 한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그동안 법정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가 없어 실내공기오염관리에 취약했던 시설로써 다중이용시설 관련법상 적용 규모미만의 보육시설(연면적 430㎡ 미만) 158개소와 노인시설(연면적 1,000㎡ 미만) 244개소, 장애인 시설 17개소 등 419개소다.
이후 9월 1일부터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 일산화탄소(CO), 폼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VOC)등 5가지 항목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질이 얼마나 잘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인식시킴으로써 호흡기 질환, 아토피 등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