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박물관서 '공예도 52, 바다에서 건져올린 공예' 열려

2023.05.25 01:02:53

[시흥타임즈] 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3 공예주간의 시흥지역 공예문화 프로그램이 26일부터~28일가지 3일간 오이도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공예도 52, 바다에서 건져올린 공예>란 오이도 바다를 담은 공예 체험마켓, 아트마켓, 공연 등을 통해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기 위한 '2023 공예주간'의 공예 문화 행사다.

'2023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시흥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공예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프로젝트 영글 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공예작가 20여명과 직접 만나 나만의 공예품을 만드는 공예체험마켓과 작가들이 손수 만든 공예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예아트마켓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오이도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버스킹 공연과 바다의 색을 담은 오색빛의 천과 종이에 소원을 적어 띄우는 참여형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공예도 52, 바다에서 건져올린 공예> 행사가 진행되는 5월 27일(토)~28일(일) 양일 간 오이도박물관에서는 '오이도박물관 체험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공예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공예작가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이번 행사에 방문해 쓰임새가 좋고 만듦새가 아름다운 물건을 곁에 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공예가의 손끝에 맺히는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공예를 더욱 가까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프로젝트 영글 인스타그램(@project.younggle)에 방문하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기자 e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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